e스포츠로 세대통합! 광주e스포츠대회 11일 개막
2010.09.10 13:10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0 광주 e스포츠대회’가 11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제2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광주대표 선발전’이 함께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슬러거, 피파온라인2, 스페셜포스, 서든어택, 카트라이더 총 5개 종목으로 광주지역 최강자를 선출한다. 지난 8월 벌어진 치열한 예선전을 뚫고 4강에 오른 각 종목별 선수들은 11일(토) 마지막 혈전을 치른다.
‘2010 광주 e스포츠 대회’에서는 가수 원투의 카트라이더 시연 경기가 펼쳐진다. 또한 카트라이더 대회 최고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로게이머 강진우, 전대웅 선수의 차원이 다른 레이싱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폐막식에서는 원투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12일에는 부대행사로 이색적인 e스포츠 대회가 개최된다. 다문화 가정 e스포츠 대회(종목: 피파온라인2), 장애우 e스포츠 대회(종목: 카트라이더), 손자녀와 60세 이상의 노인이 함께 팀을 이루어 참가하는 1080 우린 한가족 게임 한마당(종목: 카트라이더) 등이 함께 펼쳐진다. 게임을 통해 문화와 세대의 장벽을 뛰어넘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보드게임 체험관, 프라모델 및 미니 RC카 체험관, 비디오 게임 체험관, 아케이드 체험관, 로봇 체험관과 같은 모든 시민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각종 게임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각 체험존에는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전문가 교육을 통해 바른 취미생활과 이용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가족단위로 참여하여 부모층은 옛추억을 되살려보고, 또 그 옛 추억들을 자녀들과 함께 체험 할 수 있다.
광주광역시 장학기 문화예술산업과장은 “신성장 동력산업인 문화콘텐츠산업, 게임산업의 지원 및 육성의 일환으로 광주시는 광주 국제문화창의산업전(ACE Fair)과 함께 ‘2010 광주 e스포츠 대회’를 마련하였다.” 라며,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2010 광주 e스포츠 대회’는 게임을 매개로 문화와 세대 차이를 넘어 서로 소통하고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5회 광주 e스포츠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tpg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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