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19,800원, ‘파이널 판타지 14’ 유료화 돌입
2015.09.01 12:18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파이널 판타지 14'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아이덴티티모바일)
아이덴티티모바일이 1일부터 MMORPG ‘파이널 판타지 14’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파이널 판타지 14’는 스퀘어에닉스에서 개발하고 아이덴티티모바일이 퍼블리싱하는 MMORPG로, 8월 14일부터 국내 서비스에 돌입했다. 이후 8월 31일까지 약 18일 간의 서비스를 통해 서버 안정성과 최적화, 현지화 작업 등에 대한 최종 검증을 마쳤다.
정식서비스 시작으로 인해 1일 이후부터 ‘파이널 판타지 14’를 즐기기 위해서는 정액제를 결제하거나 웹젠 PC방에서 접속해야 한다. 이 경우 이전까지 즐기던 데이터를 그대로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다.
더불어 최초 결제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30일 이용권(19,800원) 최초 구매 시 캐릭터의 종족 및 성별, 외모를 변경할 수 있는 ‘환상약’이 지급되며, 90일 이용권(47,500원)을 처음 구매할 경우 특별한 탈 것 ‘레거시 초코보’가 제공된다.
신규 이용자들이 7일 동안 게임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20레벨 무료 혜택도 제공된다. ‘20레벨 무료 혜택’을 이용하는 유저는 서버 당 1개씩 총 8개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전투 8개, 제작 8개, 채집 3개의 모든 클래스를 20레벨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단, 장터 게시판, 거래, 모그레터 등 일부 기능은 제한된다.
이와 함께 아이덴티티모바일은 ‘50레벨 레이드를 즐겨라’ 이벤트를 오는 10월 업데이트 전까지 진행한다. 먼저 ‘크리스탈타워: 고대인의미궁’에서 자신의 잡에 맞는 장비 6개를 획득하면 꼬마 친구 ‘빛의 전사’가 제공된다. 또한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대미궁 바하무트 해후편’에서 자신의 잡에 착용 가능한 장비를 6개 얻을 경우 꼬마 친구 ‘바하무트’가 지급된다.
아이덴티티모바일 온라인사업본부 배성곤 부사장은 “지난 공개서비스 기간 동안 ’파이널 판타지 14’는 유저들에게 안정성 및 게임성에 있어 합격점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정식 서비스에서도 최선을 다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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