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기다렸다! EA, `피파 11` 데모 공개
2010.09.16 18:58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이하 EA 코리아)는 9월 16일, 미리 플레이 가능한 PS3와 Xbox360, PC용 `EA SPORTS FIFA Soccer 11(이하 FIFA 11)` 데모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Xbox360용 데모는 현재 Xbox Live 골드멤버들만 다운 받을 수 있으며, 9월 23일부터 실버 멤버들 또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데모로 체험해볼 수 있는 연습 모드에서 FC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첼시, 레알 마드리드 등 총 6가지의 유명 축구팀을 선택해 경기를 진행하면서 `FIFA 11` 이 퍼스널리티+와 프로 패싱 시스템, 360° 자리다툼을 통해 얼마나 혁신적으로 발전하였는지 직접 확인 수 있다. 퍼스널리티+는 각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게임 속에서 재현하였으며, 이를 통해 카카와 같은 스타 플레이어들은 그들만의 특징과 기술을 구현 할 수 있게 되었고, 유저들은 게임을 좀 더 사실적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프로 패싱 시스템은 패스의 정밀도가 게이머의 컨트롤 능력과 선수의 기술, 상황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아 결정되는 새로운 패스 시스템이다. 잘못된 판단과 함께 지나치게 공의 위쪽이나 아래쪽을 차면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오게 될 뿐만 아니라, 엇나가는 패스와 같은 새로운 타입의 패스를 시도할 수도 있다. 새로운 프로 패싱기능으로 인해 유저들의 컨트롤, 게임 속 선수의 실력, 경기 상황 및 긴장도에 따라 패스의 정확도가 달라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360° 자리다툼으로 선수들 간의 자유로운 물리적 상호 작용을 재현하였으며, 옆으로 어깨 싸움만하던 단조로움에서 탈피해 360° 모든 각도에서 일어나는 충돌에 다수의 선수가 반응할 수 있게 된다.
EA는 약 51개의 나라에서 발매될 `FIFA 11` 의 커버를 장식한 28세의 브라질 선수 카카를 포함한 17명의 세계적인 유명 축구 스타 명단을 발표했다. EA Sports Soccer의 부사장인 매트 빌베이는 “특별한 선수들이 FIFA 11 커버 모델로서 하나가 되어 동참해준 것은 정말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국경을 넘어선 슈퍼스타들만의 개성 넘치고 섬세한 플레이 스타일은 FIFA 11에서 완벽하게 구현되었습니다. 지금껏 전례 없는 축구 게임으로서의 품질을 보장하는 세계적인 게임인 FIFA 11만의 특징입니다.”라고 말했다.
카카를 포함해 `FIFA 11` 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적인 스타들은 다음과 같다.
`FIFA 11` 은 9월 30일 PS3, Xbox 360, PC, PSP로 출시될 예정이며, PS2 버전은 10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FIFA 11` 데모는 각 플랫폼에 따라 PS Network, Xbox Live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FIFA 11` 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FIFA.EASPORTS.COM) 에서 얻을 수 있고 스크린 샷은 웹사이트(http://info.ea.com)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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