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기념작 ‘위닝 일레븐 2016’ 4일부터 예약판매
2015.09.03 12:19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위닝 일레븐 2016' 게임플레이 티저 (영상출처: 공식 홈페이지)
유니아나가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축구게임 ‘위닝 일레븐 2016(PES 2016)’의 예약판매를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위닝 일레븐 2016’은 ‘위닝 일레븐’ 시리즈 20주년 기념작으로, 지난 게임스컴 어워드 2015에서 ‘베스트 스포츠 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전작인 ‘위닝 일레븐 2015’와 마찬가지로, 시리즈 본연의 재미로 회귀를 핵심으로 내세웠다.
이 게임은 폭스엔진(Fox Engine)을 사용해 보다 현실감 넘치는 경기 모습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플레이어가 축구클럽 경영에 더욱 몰두할 수 있도록 마스터 리그가 대폭 개선된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물리연산 시스템으로 신체 능력이 더 뛰어난 다른 선수를 교란하거나 좋은 포지션을 선점에 헤딩 및 발리 슛을 하는 등 공중전 플레이가 다양해진다. 또한 충돌 시 선수가 받는 영향을 더욱 현실적으로 구현된다.
이외에도 역대 시리즈 중 비가 내리는 날씨 효과가 도입됐으며, 실제 움직임을 기반으로 공의 회전과 구름, 튕김 현상을 구현했다.
이번 사전 예약판매는 20주년 기념판(PS4)와 데이원 에디션(PS4, PS3, Xbox One)으로 구성된다. 20주년 기념판은 스틸북을 비롯하여 1,000 마이클럽 코인 등 추가 특전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사전예약자에게는 ‘네이마르’ 임대 계약권과 회복아이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위닝 일레븐 2016(PES 2016)’는 오는 9월 17일 PS4, PS3, Xbox One으로 정식 발매된다.
▲ 게임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 '위닝 일레븐 2016' 20주년 기념판 특전 (사진제공: 유니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