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대작으로 나오나, 캡콤 ‘록맨’ 영화화된다
2015.09.03 12:51 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게임 역사에서 한 획을 그었던 캡콤의 명작 ‘록맨’이 영화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6대 메이저 영화사인 20세기폭스에서 제작을 맡는 걸로 밝혀지면서, 많은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외매체 ‘더 트래킹 보드’는 2일, 영화 제작사 20세기 폭스에서 ‘록맨’을 영화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 '록맨' 캐릭터(좌) 및 20세기폭스 로고(우) 이미지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게임 역사에서 한 획을 그었던 캡콤의 명작 ‘록맨’이 영화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6대 메이저 영화사인 20세기폭스에서 제작을 맡는 걸로 밝혀지면서, 많은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외매체 ‘더 트래킹 보드’는 2일(현지시간), 영화 제작사 20세기 폭스에서 ‘록맨’을 영화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번 ‘록맨’ 영화 제작은 20세기폭스와 셔닌엔터테인먼트에서 공동으로 담당한다.
이번에 제작을 담당한 20세기폭스는 이전에도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를 만든 경험이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잠입 액션게임 ‘히트맨’과 ‘어쌔신 크리드’를 영화로 만들기도 했다. 현재 이번 ‘록맨’ 영화에 대한 감독이나, 각본 등 영화 주요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록맨’은 1987년 발매된 캡콤의 대표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해외에는 ‘메가맨’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됐다.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전투용 안드로이드 ‘록맨’이 되어, 팔에 장착한 캐논으로 악당 ‘와일리’가 만들어낸 로봇들과 싸우게 된다. 당시 각 스테이지에 나오는 보스마다 고유 특징을 부여해, 이들을 쓰러뜨린 후 능력을 취하고, 그 능력으로 보스의 약점을 공격하는 시스템은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록맨’은 이전에 애니메이션 혹은 팬 무비로 제작된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대형 영화사가 나서서 실사 영화로 만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연 20세기폭스에서 ‘록맨’을 어떻게 스크린으로 옮길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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