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S에서 슈팅 RPG로, `거울전쟁` 첫 테스터 모집
2010.10.15 01:18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엘엔케이로직코리아(이하 엘엔케이)에서 개발중인 신개념 슈팅 RPG ‘거울전쟁-신성부활’이 티저 사이트를 통해 첫 테스트 일정을 밝히고 10월 14일 오늘부터 테스터 모집을 시작한다.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었던 전작들과는 달리 장르를 슈팅 RPG로 변경해 개발중인 거울전쟁-신성부활의 모습을 확인할 첫 번째 기회가 온 것이다. 거울전쟁-신성부활의 장르인 슈팅 RPG는 마을에서의 활동 및 생산, 소셜 액션에서는 MMORPG와 같은 익숙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사냥 및 전투는 슈팅 게임으로 진행되는 신개념 장르다.
엘엔케이 남택원 대표이사는 "지난 5월 거울전쟁-신성부활을 처음 세상에 알릴 때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이번 테스트를 맞이하고 있다"며 "거울전쟁 전작의 팬들과 새로운 게임에 목마른 유저들을 모두 만족시키고 싶다. 아무쪼록 이번 거울전쟁-신성부활의 테스트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첫 번째 테스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진행될 거울전쟁-신성부활의 첫 테스트는 게임에 등장하는 삼파 중 해방부대와 흑마술파 진영 초반 컨텐츠에 대한 피드백 및 서버 스트레스 테스트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거울전쟁-신성부활 테스터 모집은 2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1차 모집은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테스터 당첨자는 10월 21일, 거울전쟁-신성부활 티저 사이트(http://www.mirrorwar.co.kr)를 통해 발표된다.
1차 모집에 당첨된 당첨자에게는 4명의 친구들과 같이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0 무료 초대권’도 증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