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으로 돌아온 `메달오브아너` 고공 행진 중
2010.10.15 16:13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이하 EA코리아)는 메달오브아너의 출시 첫날 판매에 대한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성수기 시장에서 좋은 실적을 기록하는데 유리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배틀필드 시리즈로 유명한 DICE와 EA 산하 데인저 클로즈 스튜디오가 공동 개발한 메달오브아너는 10월 12일 출시와 함께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
미국의 경우, 거의 모든 Gamestop(이하 게임스톱) 매장에서 자정 출시 이벤트를 실시한 이래 가히 엄청나다 할 정도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또한, 다른 주요 대형 유통체인점들 역시 자신들이 예상한 첫날 판매량을 초과하는 실적을 올리고 있다.
미국의 유명 게임 전문 소매점인 게임스톱의 판촉부문 수석 부사장인 밥 매킨지는 “우리는 메달오브아너가 올해 출시되는 비디오 게임 타이틀의 판매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10월 15일, 영국 및 기타 유럽시장에 출시될 예정인 메달오브아너는 이미 까다롭기로 유명한 게임 비평가들로부터 엄청난 찬사를 이끌어내기 시작했다. 주 매거진은 별 다섯 개 만점을 부여했고, 게임마스터는 “콜 오브 듀티보다 더 사실적”이라는 언급과 함께 85%라는 점수를 매겼다. 또, 컴퓨터 앤 비디오게임즈는 “눈을 돌릴 수 없는 온라인 슈팅 게임”이라는 평가와 함께 85점을 부여했고, 유로게이머는 “매력적이고 즐길 가치가 충분한” 메달오브아너에게 10점 만점에 8점을 주었다.
프렌차이즈 사상 처음으로 현대전으로 돌아온 FPS 전쟁 게임인 메달오브아너 Tier 1 에디션은 실제 미특수사령부 Tier 1의 부대원이 컨설턴트로 참여하여 실제 전쟁을 생생히 전달한다. 그뿐만 아니라, 실현 불가능해 보이는 고난도 미션에만 투입되는 Tier 1 부대원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짜릿한 경험이 주어진다. 이번 작품의 멀티플레이어는 세계적인 개발사이자 배틀필드 시리즈를 제작한 DICE 스튜디오가 개발하여 실제 지형들이 재현된 맵에서 최대 24인의 멀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조합 및 변경 가능한 무기들을 통해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펼칠 수 있다.
메달오브아너는 GameSpy(이하 게임스파이)에 의해 `2010년도 E3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는 2010년 현재 가장 뛰어난 온라인 플레이 환경을 구축하는 개발사 가운데 하나인 DICE에 의해 가능한 일이었다.
이미 북미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 출시가 완료된 메달오브아너는 10월 15일 유럽시장에 모습을 드러내고 고공 행진 중인 판매량에 가속을 더할 예정이다.
메달오브아너 Tier 1 에디션의 PlayStation3 버전은 국내에는 10월 25일 출시 예정이다. 심의이용등급은 청소년 이용불가이며 더 많은 정보는 EA 홈페이지(http://www.ea.co.kr/) 또는 트위터 (http://www.twitter.com/medalofhonor),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edalofhonor)을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PC 다운로드 용은 EA 스토어(http://eastore.ea.com/store/eara/ko_KR/DisplayHomePage)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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