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 일레븐 세계대회, 대한민국 대표 정용석씨 참가
2010.10.22 12:09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코나미의 리얼 사커 게임 `월드 사커 위닝 일레븐 2010`의 세계대회인 `PES/WE 2010 World Finals`에 대한민국 대표로서 정용석씨가 참석하여 세계 여러나라의 대표들과 열띤 대결을 펼쳤다.
2010년 9월 25일 스페인의 마요르카섬에서 열린 본 대회는, 세계 30여개국의 나라에서 참가한 세계 규모의 대회로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과 홍콩 대표가 참석하였다.
지난 8월 14일에 펼쳐졌던 국내 예선전을 통해, 1위를 거머쥐었던 정용석씨가 대한민국 대표로서 참가하여 독일, 브라질, 노르웨이 대표와 함께 GROUP 4에 속해 일전을 치루었다. 아깝게도 1무 2패의 성적으로 토너먼트엔 진출하지 못했지만, 첫 세계 대회에 참가하여 세계의 강호들과 실력을 겨룬 것만으로도 충분한 값어치를 획득하였다.
이번 세계 대회에 참가한 정용석씨는 “조별 예선에서 아쉽게 탈락하긴 했지만,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세계 대회가 자주 열리고 대한민국 대표가 계속해서 참가하게 된다면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향후에도 세계 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를 선발하여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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