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스마트폰용 MMORPG `판타지아` FGT 실시
2010.11.02 10:51게임메카 장제석 기자
컴투스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레몬이 개발하는 스마트폰용 MMORPG ‘판타지아’(FANTASIA)의 포커스그룹테스트(FGT)를 오늘부터 실시한다.
컴투스는 아이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달 사전 신청을 받은 테스터들과 함께 11월 2일 (화) 오전 10시부터 11월 5일 (금) 오전 10시까지 ‘판타지아’의 포커스그룹테스트(FGT)를 진행한다. 컴투스는 테스터 모집 직후부터 많은 유저들의 관심에 힘입어 500명의 모집인원을 두 배로 늘린 약 1,000명의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실시한다.
‘판타지아’는 기획 단계부터 스마트폰에 최적화 된 MMORPG를 목표로 개발되었으며, 2개 연합, 10개 종족, 30개 세력을 다룬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호쾌한 전투, 터치감을 살린 쉬운 조작감 등의 강점을 내세워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이번 포커스그룹테스트(FGT)를 통해 ‘판타지아’의 주요 전투 지역인 시작의 땅, 빛의 평원, 화염산 계곡 등 6개 맵을 공개하고, 게임 구성과 플레이 요소에 관한 전반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세밀한 부분까지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테스트 참가자 중 최고 레벨을 달성한 유저에게는 게 $100아이튠즈 기프트카드를 선물하고, 리뷰를 남기거나 10레벨 이상 달성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 아이튠즈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
컴투스는 ‘판타지아’의 포커스그룹테스트(FGT) 이후에도 많은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비공개시범테스트와 공개시범테스트를 거쳐 내년 초에 정식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판타지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컴투스 게임 & 스마트폰 정보 카페(cafe.naver.com/com2usfamil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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