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이 추가된 `위 피트 플러스` 12월 2일 정식 발매
2010.11.10 10:59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한국닌텐도는 Wii 전용 소프트웨어 `Wii Fit Plus(Wii 피트 플러스)`를 12월 2일에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Wii Fit Plus`는 `Wii 보드 밸런스 시스템(Wii 보드)`을 사용해 거실에서 피트니스를 즐기는 소프트웨어다. Wii 보드 위에 올라가 몸의 중심 밸런스, 체중, BMI, 밸런스 연령 등을 측정할 수 있고, 요가, 근력 운동, 유산소 운동, 밸런스 게임 등의 트레이닝이 가능해 가족의 건강관리를 서포트 해준다. `Wii Fit Plus`에는 피트니스를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기능과 트레이닝이 추가되었다.
새로운 기능인 마이 메뉴에서는 `출렁출렁 뱃살과 안녕`, `어깨 결림&요통 예방`, `매끈한 팔` 등 목적별로 트레이닝이 가능하며, 원하는 요가 자세와 근력운동을 조합하여 나만의 트레이닝 메뉴를 만들 수도 있다. 또한, 10분, 30분, 60분 등 운동 시간을 선택하면 `Wii Fit Plus`가 해당시간에 맞는 트레이닝 메뉴를 제안해주기도 한다.
`Wii Fit Plus`에는 21종류의 새로운 트레이닝이 추가되어, `요가`, `근력 운동`, `유산소 운동`, `밸런스 게임`, `트레이닝+`의 5가지 장르, 총 69종류의 트레이닝이 수록되어 있다. 새로운 장르인 `트레이닝+`에는, 엉덩이를 흔들어 계산 문제를 푸는 `씰룩씰룩10`, 몸의 중심 변화를 바탕으로 스윙 분석을 해주는 `골프 레슨` 등, 몸과 함께 머리를 쓰며 즐기는 트레이닝이 있으며, 요가와 근력 운동에도 새로운 상급자용 자세가 더해졌다.
또한 모든 트레이닝 후에는 소비 칼로리를 확인할 수 있어, 섭취한 음식의 칼로리를 기준으로 운동 목표를 세우는 것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아기나 애완동물의 체중을 측정할 수 있으며 최대 8명까지 그래프에도 기록이 남아, 온 가족이 함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Wii Fit Plus`에는 `Wii 보드`와 전용 소프트웨어가 함께 들어있다. `Wii Fit`를 가지고 있으면 소프트웨어 단품만을 구입해 기존의 Wii 보드로 즐길 수 있으며, `Wii Fit`의 플레이 데이터도 그대로 이어서 사용 가능하다.
`Wii Fit Plus`는 2010년 12월 2일 발매되며, 희망소비자가격은 소프트웨어 단품이 25,000원, Wii 보드 밸런스 시스템 세트는 9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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