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집중, 소니 TGS 2015 앞두고 신작 ‘융단폭격’
2015.09.15 20:34 게임메카 도쿄 특별취재팀
소니가 TGS 2015를 앞두고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 그간 준비해온 PS4와 PS비타 신작을 대거 공개한 것이다. 발표한 수로 따지면 ‘융단폭격’급이다. 여기에 2016년 출시작 중심으로 라인업을 준비해 시선을 단번에 잡아 끄는 ‘묘수’를 뒀다. 소니는 TGS 2015 개막을 앞두고 자사 라인업을 소개하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 소니(SCEJA) 프레스 컨퍼런스 생중계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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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TGS 2015를 앞두고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 그간 준비해온 PS4와 PS비타 신작을 대거 공개한 것이다. 발표한 수로 따지면 ‘융단폭격’급이다. 여기에 2016년 출시작 중심으로 라인업을 준비해 시선을 단번에 잡아 끄는 ‘묘수’를 뒀다.
소니(SCEJA)는 TGS 2015 개막을 앞두고 자사 라인업을 소개하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10년 만에 다시 나온 ‘인왕’이다. 2005년 PS3 타이틀로 첫 발표된 ‘인왕’은 완성도 문제로 개발이 중단된 후 5년이나 소식 없이 묻혀 있었다.
이러한 ‘인왕’이 부활의 날개를 편 것은 2010년이다. 코에이와 테크모가 합병하며 중단 상태였던 ‘인왕’ 프로젝트를 다시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그리고 또 다시 5년이 흐른 2015년 ‘인왕’은 PS4 액션게임으로 다시 태어났다. 더 반가운 소식은 ‘인왕’이 2016년에 출시된다는 사실이 함께 공개된 것이다. 10년이나 이어진 기다림에 종지부를 찍은 셈이다.
▲ '인왕'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코에이테크모 유튜브)
SNK 대표작 ‘킹 오브 파이터즈’ 신작도 베일을 벗었다. 시리즈 대표 캐릭터 ‘쿄’와 ‘이오리’의 대결을 다룬 영상을 통해 ‘킹 오브 파이터즈 14’가 현장에서 공개됐다. 캐릭터와 배경 모두 2D가 아닌 3D를 채택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킹 오브 파이터즈 14’ 역시 2016년 발매를 예정했다.
▲ '킹 오브 파이터즈 14' 티저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스퀘어 에닉스도 주목도 있는 신작을 들고 나왔다. 자사의 대표 RPG 시리즈 ‘사가’의 25주년 기념작 ‘사가 스칼렛 그레이스’가 그 주인공이다. 2016년 PS비타 전용 타이틀로 출시되는 이번 작품은 시리즈 특유의 여러 주인공을 토대로 진행되는 시나리오 전개 방식에 자유도 높은 플레이, 템포가 빠른 전투를 도입한 작품이다.
▲ ‘사가 스칼렛 그레이스’ 트레일려 (영상출처: 스퀘어 에닉스 유튜브 채널)
캡콤도 현장에서 ‘바이오 하자드’ 20주년 신작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대전에 초점을 맞춘 ‘바이오 하자드: 엄브렐러 콥스’가 발표된 것이다. 2016년 PS4 출시를 예고한 이번 작품은 팀플레이에 중점을 둔 슈팅 장르라는 것과 좀비를 활용한 액션 요소가 도입된다는 것 외에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다.
▲ ‘바이오 하자드 엄브렐러 콥스’ 트레일려 (영상출처: 캡콤 유튜브 채널)
이 외에도 PS4와 PS 비타 2016년 라인업이 집중적으로 발표됐다. 우선 PS4 신작으로는 시리즈 최초 오픈월드를 채택한 ‘뉴 모두의 골프’ ‘그라비티 데이즈 2’, 시리즈 10주년 기념작 ‘용과 같이 키와미’와 정식 넘버링 최신작 ‘용과 같이 6’, 오픈월드를 기반으로 한 대규모 액션을 지향하는 ‘저스트 코즈 3’, ‘킹덤 하츠’ 3개 타이틀 합본팩 ‘킹덤 하츠 HD 2.8’ 등이 있다. 스퀘어 에닉스의 ‘스타오션 5’도 2016년 2월 25일로 출시일이 확정됐다.
PS4와 PS비타 동시 발매 타이틀 중에도 눈이 가는 작품이 많다. 헌팅 액션에 오픈월드를 접목한 ‘토귀전 2’, ‘마인크래프트’를 연상시키는 게임성을 앞세운 ‘드래곤 퀘스트 빌더’, 스파이크 춘 소프트 대표작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 신학기’, E3 2015에서 ‘프로젝트 세츠나’라는 타이틀로 발표된 스퀘어 에닉스 RPG 신작 ‘희생양과 눈의 세츠나(いけにえと雪のセツナ)’, 아틀라스와 바닐라웨어의 합작 프로젝트 ‘13기병방위권(十三機兵防衛圏)’ 등이 있다. 이 중 ‘드래곤 퀘스트 빌더’, ‘희생양과 눈의 세츠나’, ‘토귀전 2’는 모두 2016년에 발매될 예정이다.
반다이남코게임즈의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시리즈 최신작 ‘기동전사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포스’, 귀여운 SD 캐릭터와 캐릭터 머리 위에 몬스터를 쌓으며 진행하는 전투 방식을 앞세운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 이 중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는 2016년 출시를 예정했다.
신작은 아니지만 컨퍼런스 시작을 장식한 ‘블러드본’ 첫 확장팩 ‘더 올드 헌터스’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5년 11월 24일 발매를 예정한 ‘더 올드 헌터스’에는 신규 무기와 액션, 새로운 지역과 무기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 ‘블러드본’ 첫 확장팩 '더 올드 헌터스' 트레일려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하드웨어 및 신규 서비스 관련 정보도 공개됐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소니의 가상현실 헤드셋 ‘프로젝트 모피어스’의 정식 명칭이 ‘플레이스테이션 VR’로 확정되었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새로운 색상의 PS비타와 듀얼쇼크 4(PS4 컨트롤러), PS4에 덧씌울 수 있는 HDD 베이 커버 9종이 공개됐다. 여기에 소니는 PS4 일본 판매 가격을 기존보다 5,000엔 저렴한 34,980엔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 '플레이스테이션 VR' 소개 영상 (영상출처: 플레이스테이션 일본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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