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디팝 MSL 서바이벌 토너먼트, 본선 티켓은 누구 손에?
2010.11.12 18:58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피디팝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3조 경기가 13일 오후 5시 문래동 룩스 MBC게임 히어로센터에서 펼쳐진다. 3조에는 김성대(KT)와 정우용(하이트), 이영한(폭스)과 박수범(MBC게임)이 출전한다.
프로리그 개막을 앞두고 이스트로에서 KT로 이적한 김성대, 지난 시즌 멋진 디파일러 활용으로 이스트로의 저그라인을 이끌었고, 스타리그에서도 8강까지 진출하는 등 좋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이적에 대한 심적 부담 때문인지 최근에는 연패를 기록 하고 있다. 과연 3회 연속 MSL에 성공하면서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처음으로 본선진출에 성공한 하이트의 신예테란 정우용은 2군 리그라고 할 수 있는 드림리그에서 김민철(웅진)에 이어 다승 2위를 차지하며 팀의 드림리그 우승을 이끈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이다. 2? ?/SPAN> 경기에서 김민철이 MSL 첫 진출에 성공한 것처럼 정우용 역시 신예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노열과 함께 폭스의 저그라인을 이끌고 있으며, 스타리그에서 김택용(SK텔레콤), 송병구(삼성전자)를 꺾고 4강에 진출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로 정상급 저그의 반열에 올라선 ‘태풍’ 이영한, 하지만 MSL에서는 네이트 MSL 때 32강에 한 번 진출한 것 외에는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 이영한이 1년 만에 MSL 복귀에 성공하면서 MSL에서도 태풍과 같은 거침없는 공격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간다.
지난 시즌 처음으로 MSL에 입성했지만 이제동(화승)과 조병세(하이트)에게 연패하며 32강에서 탈락했던 박수범, 이제 MBC게임의 완벽한 주전급 선수로 성장한 만큼 더욱 발전한 자신의 모습을 피디팝 MSL에서 보여주고 싶을 것이다. 최근 저그전 성적이 안 좋지만 저그전 에 강한 프로토스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박수범이었으니 좋은 결과가 예측된다.
피디팝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3조 대진
1경기 김성대(저) vs 정우용(테) 아즈텍
2경기
이영한(저) vs 박수범(프) 아즈텍
승자전 써킷브레이커
패자전
써킷브레이커
최종전 트라이애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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