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GSL] 이윤열 꺾은 이정수! 1차 목표는 32강 진출
2010.11.15 17:46게임메카 e스포츠팀
11월 15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인텔 e스타디움에서 펼쳐진 GSL 오픈 시즌 3 예선 현장에서 일대 파란이 일어났다. 지난 시즌 64강에서 탈락한 이정수가 강적 이윤열을 누르고 본선에 진출한 것이다. 탑클래스 선수를 무너뜨린만큼 앞으로의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
이윤열을 누른 파란의 진출자! 이정수
11월 15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인텔 e스타디움에서 펼쳐진 GSL 오픈 시즌 3 예선 현장에서 일대 파란이 일어났다. 지난 시즌 64강에서 탈락한 이정수가 강적 이윤열을 누르고 본선에 진출한 것이다. 탑클래스 선수를 무너뜨린만큼 앞으로의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윤열 선수를 꺾고 본선에 진출한 소감이 어떤지?
이정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선수를 이기고 본선에 진출한만큼 그의 몫까지 잘해야 할 것 같다.
예선 경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경기 중 힘든 점은 없었나?
이정수: 경험은 적으나 상대보다 실력이 뒤쳐지지 않는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했다.
이번 시즌에는 자신이 있나?
이정수: 제니스는 이상하게 초반부터 강한 대전상대만 만나 정말 큰일이다. 많은 선수가 본선에 진출하지 못할까봐 걱정된다.
지난 시즌에는 탈락해서 본선 진출에 실패했는데, 그간 어떻게 지냈나?
이정수: 대학생이라 그간 밀린 학교 생활을 하는 와중 간간히 팀원들의 연습을 도왔다.
이번 시즌의 목표는 ?
이정수: 일단 64강을 돌파하고 싶다. 방송 경기에서는 유독 실력이 안 나오는 것 같아 걱정이다.
목표가 참 소박하다. 다른 선수들은 코드S가 목표인데
이정수: 많은 욕심을 부리면 안 된다.
더 하고 싶은 말은?
이정수: 노력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SNS 화제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3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4
끊임없는 흥행, 발더스 게이트 3 판매량 2,000만 장 돌파
-
5
[오늘의 스팀] 첫 50%, ‘킹덤 컴 2’ 판매 1위로 상승
-
6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7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8
역대 최고치, 올해 스팀 게임 1만 9,000개 나왔다
-
9
벽람항로 개발사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넥슨이 서비스
-
10
이재명 대통령 "확률형 아이템 조작, 제재 강화해야"
많이 본 뉴스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100% AI로 개발한 게임, 스팀에 등장
-
3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4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5
GTA 개발자 신작 '마인즈아이' 올해 최악의 게임 선정
-
6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7
[오늘의 스팀] 고룡과 함께 추락한 몬헌 와일즈 평가
-
8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9
[오늘의 스팀] MMORPG '와일드 테라 2 ' 무료 배포중
-
10
바하 레퀴엠 두 주인공은 "공포의 그레이스, 액션의 레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