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GSL] 백승주, TSL 소속 선수는 긴장하라!
2010.11.17 00:59게임메카 e스포츠팀
16일, 신도림 e스타디움에서 열린 GSL 오픈 시즌3 예선전에서 NEX클랜 소속 백승주(T, 나비효과)가 치열했던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 김원기에게 당한 패배를 꼭 갚아주고 싶다."고 말한 그는 본선에서 TSL팀을 만나면 반드시 이기겠다고 밝히며 복수 의지를 불태웠다.
본선에 다시 올라온 소감이 어떤가?
백승주: 좋다. 너무 좋다.
저번 예선보다 힘들지는 않았는가?
백승주: 날빌을 사용하는 선수들이 많아 힘들었다.
이번 예선에서 가장 힘들었던 경기가 있었다면?
백승주: 결승전이다. 상대가 너무 잘해 두 경기 모두 간신히 승리했다.
지난 시즌 결과에 아쉬웠을텐데?
백승주: 너무 아쉬웠다. 패치가 갑작스럽게 이루어져 대비할 시간이 부족했다.
늦게까지 남아서 경기를 했는데, 힘들지 않은가?
백승주: 아침 7시에 출발해 지금까지 남아있었다. 저녁도 못먹었다. 힘들다.
이번 시즌 목표가 있다면?
백승주: TSL 소속 선수를 만나게 된다면 꼭 이기고 싶다. 지난 시즌 김원기 선수에게 떨어졌으니 복수를 하고 싶다.
왜 김원기 선수가 아닌 TSL인가?
백승주: 김원기 선수는 너무 무서워서... (웃음)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백승주: 아침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준 동생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그리고 제니스 클랜원분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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