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등용문, 엘리트학생복 스쿨리그 2010 개막
2010.11.18 23:57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프로게이머의 등용문, 엘리트 학생스쿨리그 2010이 11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전파를 탄다.
MBC게임에서 주최하고 엘리트학생복을 비롯, 한국 컨텐츠 진흥원과 한국 e스포츠 협회가 후원하는 ‘엘리트학생복 스쿨리그2010’은 전국 12세 이상 대한민국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타크래프트의 아마추어 최강을 가리는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대회로, 올해 6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프로게이머의 꿈을 가진 학생들의 등용문으로 활약하고 있다.
2010 시즌 개막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전국 6개 권역에서 예선을 거쳐 동명초등학교, 서산 석림 초등학교를 비롯해 8개의 중학교, 6개 고등학교가 16강에 진출했고, 19일 오후12시부터 MBC게임 히어로센터에서 펼쳐지는 서울강원권의 대신중학교와 대구경북권의 경안고등학교의 첫대전을 시작으로 총 16주에 걸쳐 방송경기를 치른다.
지난 대회와 같이 개인전이 아닌 학교 대항 ‘승자연승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승팀을 포함한 입상팀에게는 상금이, 해당 학교에는 장학금이 수여되고 (총 상금 2,600만원) 우승팀은 e스포츠 협회에서 인정하는 준프로게이머 자격이 부여된다.
대전고등학교의 원선제 (준프로게이머), 동아공업고등학교 신진영, 관악정보산업고 강태완, 대도중학교 김지성, 대신중학교 서정범,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의 한승민 학생 등 16강 진출 선수 중 시작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미완의 대기들이 숨어있어 이번 대회가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에는 공식맵(엘리트 학생복 스쿨리그 공식맵 - 가제 ‘시크릿’)을 적용하여 보다 체계적인 아마추어 리그로 발전하는 엘리트 학생복 스쿨리그의 모습을 보게 될 전망이며 박상현 캐스터, 유병준 해설, 서경종 선수의 3인 조합이 감칠맛 나는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e스포츠의 신인 발굴 및 육성은 물론,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도전의 장을 마련할 ‘엘리트학생복 스쿨리그 2010’는 매주 일요일 11시에 MBC게임을 통해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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