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캐릭터 총출동! ‘마벨vs캡콤3’ 2월 15일 발매
2010.11.22 11:52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캡콤과 마벨코믹스의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대전 격투 게임 `마벨 vs 캡콤 3` 의 출시 일정이 발표되었다.
현지시각 17일, 캡콤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마벨 vs 캡콤 3` 는 2011년 2월 15일 북미 지역에 최초로 발매되며, 이후 17일 일본, 18일 유럽 순으로 출시된다. 국내 발매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마벨 vs 캡콤 3` 는 PS3와 Xbox360 으로 동시 출시된다.
`마벨 vs 캡콤 3` 의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도 공개되었다. 스페셜 에디션에는 특전 만화와 일러스트 외에 질 발렌타인, 슈마고라스 두 명의 추가 캐릭터가 포함된 DLC가 동봉된다. `마벨 vs 캡콤 3`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의 가격은 69.99 달러(한화 약 79,000 원)이며, 추가 캐릭터 DLC는 발매 4주 후부터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DLC는 스페셜 패키지를 구입하지 않은 유저도 유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질 발렌타인은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로, 가슴에 `바이오 하자드 5` 에서 웨스커가 부착한 절대 복종약 P30 투여장치를 달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 에 등장하는 슈마고라스는 한 때 마벨코믹스 측에서도 그 존재를 잊었다는 일화가 있는 비운의 캐릭터로, 문어를 닮은 비주얼이 특징이다. 질 발렌타인과 슈마고라스의 플레이 영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캡콤은 지난 11일 가진 컨퍼런스 콜에서 `마벨 vs 캡콤 3` 의 전 세계 판매 목표량은 200만 장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마벨 vs 캡콤 3` 는 현재 개발을 완료하고 ESRB에 등급 판정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
`마벨 vs 캡콤 3` 의 DLC로 출전이 확인된 질 발렌타인(위), 슈마고라스(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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