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GSL] 저그전 해법은 이것이다! 안홍욱 2:0 승리
2010.11.23 21:50게임메카 e스포츠팀
GSL OPEN season3 본선 64강 [김찬중 vs 안홍욱] |
||||
구분 |
경기 맵 |
김찬중 [NEXNaya/테란] |
|
안홍욱 [HongUnPrime.WE/프로토스] |
1세트 |
델타 사분면 |
[ 패 ] |
vs |
[ 승 ] |
2세트 |
금속 도시 |
[ 패 ] |
vs |
[ 승 ] |
23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GSL 오픈 시즌 3 64강에서 안홍욱이 허를 찌르는 전략을 선보이며 김찬중에게 2:0으로 승리, 32강에 진출했다.
1세트 경기 델타 사분면에서 김찬중은 5시, 안홍욱은 7시에 자리를 잡았다. 김찬민은 러쉬 거리가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앞마당에 부화장을 펼치는 배짱 플레이를 시도했으나, 상대 안홍욱은 정찰을 통해 이를 확인한 후 우주 관문을 올려 공허 포격기를 빠르게 생산했다.
공허 포격기 한 기가 생산된 안홍욱은 곧바로 김찬중의 앞마당을 저격하기 시작했다. 이 공격으로 일벌레 다수와 여왕 1기를 파괴하는데 성공한 안홍욱은 여세를 몰아 황혼 의회를 소환, 점멸 업그레이드까지 시행한다. 김찬중은 타격을 받은 일벌레를 복구하기 위해 병력 생산을 잠시 멈출 수 밖에 없었고, 이 타이밍에 프로토스의 점멸 업그레이드가 완료되었다.
점멸을 갖춘 안홍욱은 지체 없이 러쉬를 감행해 김찬중의 앞마당을 완전히 파괴했다. 이 공격을 막아내지 못한 김찬중은 더 이상 미래가 없다고 판단, 1세트에서 GG를 선언했다.
이어진 2세트 경기는 금속 도시에서 펼쳐졌다. 안홍욱은 자신의 앞마당에 제련소를 소환하고 탐사정 2기를 김찬중의 진영으로 이동시켰는데, 이 때 김찬중은 앞마당에 멀티를 펼친 상황이었다.
안홍욱은 상대의 광물 자원 뒷 지역에 광자포를 소환해 김찬중의 멀티를 무력화시켰다. 김찬중은 앞마당 광자포를 무시하고 저글링과 일벌레를 동원해 안홍욱의 본진으로 러쉬를 감행했다. 하지만 안홍욱은 이미 광자포를 건설해 방어 진지를 구축해 놓았고, 더 이상 공격할 방도를 찾지 못한 김찬중은 패배를 시인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타2메카(sc2.gamemeca.com/gmc/sc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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