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GSL] 박서용, 가장 어려운 경기 상대는 임재덕!
2010.12.02 21:15 게임메카 e스포츠팀
12월 2일, 목동 곰티비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16강 1일차 두 번째 경기에서 TSL의 박서용이 스타테일의 박현우에게 2:1 스코어로 역전하며 8강에 진출했다. 인터뷰를 통해 그는 코드 S를 확보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Q: 8강에 진출한 소감이 어떤가?
박서용: 당연히 기쁘다. 상대가 어려운 상대인 만큼 더 기분이 좋은 것 같다.
Q: 1경기에서 쉽게 졌다, 스스로는 어떻게 평가하는가?
박서용: 연습을 하면서 상대가 암흑기사를 사용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그래서 아무 것도 못하고 패배한 것 같다.
Q: 2세트 부터는 원활한 운영을 선보였다.
박서용: 2세트 전략은 사실 상대가 가로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고 가정한 뒤, 준비한 것이다. 정찰로 각 진영에 대각선 방향에 있는 것을 확인한 후 불리하다고 생각했으나, 상대가 4차관 빌드 카드를 꺼내든 사실을 빨리 깨달아 대응책을 내놓을 수 있었다.
Q: 혹시 경기에서 만나기 싫은 선수가 있나?
박서용: 임재덕 선수가 가장 큰 고비로 작용할 것 같다. 수비력이 좋기 때문에 어떤 전략을 가지고 오든 좋은 컨트롤로 막아낼 것 같다.
Q: 코드 S에 대한 부담은 없었나?
박서용: GSL 홈페이지에 가보니 8강에 진출 이전에도 이미 코드 S를 확보한 상황이였다. 하지만 지고 싶지 않아 최선을 다했다.
Q: 8강 준비는 잘 하고 있나?
박서용: (박)현우형과 대결하는 것이 급했기 때문에 준비를 하지 못했다.
Q: 최근 테란이 강세였지만 저그에게 다소 밀리는 느낌이다.
박서용: 패치 때문에 그런거 같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맵을 제외하는 규칙이 없어져 대진에 운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승한 점이 주요하게 작용한다고 판단한다.
Q:김원기와 임재덕 중 누가 더 잘하는 거 같은가?
박서용: (김)원기 형이 더 잘한다고 생각한다. 게임에 대한 센스가 더 좋기 때문이다.
Q:`스타2`는 운영보다 센스가 중요한가?
박서용: 운영과 센스가 모두 중요하다고. 하나만 잘해서는 힘들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박서용: 저희 팀의 (서)기수형, 김현태, 박진영, 신상호와 nsp의 김정훈(테사다르) , 제니스의 강초원 선수에게 연습을 도와 줘서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프로에스(Pros) 클랜을 응원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같은 클랜인 (박)현우형을 이겨서 미안한 기분이 든다.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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