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제작팀 신작 ‘바이너리 도메인’ 공개
2010.12.03 12:54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용과 같이` 개발팀의 신작 `바이너리 도메인`
일본 야쿠자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어드벤쳐 게임 `용과 같이` 개발팀의 새로운 프로젝트 `바이너리 도메인(Binary Domain)` 이 발표되었다.
`바이너리 도메인` 은 2080년 도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휴먼 액션 드라마로, ‘생명’ 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이번에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에서는 시부야 시가지에서 펼쳐지는 인간과 로봇 사이의 치열한 전투, 섬세하게 표현된 캐릭터들의 표정이나 감정 표현 등을 옅볼 수 있다.
세가는 "신작 `바이너리 도메인` 은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 축적된 표현력과 세계 최고 수준의 AI, 온라인 멀티플레이 기술을 투입해 지금까지의 작품들을 능가하는 최고의 게임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라고 밝혔다. `용과 같이` 시리즈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바이너리 도메인` 의 제작을 맡고 있는 나고시 토시히로 PD는 "우리는 `바이너리 도메인` 에서 드라마와 게임을 조합하기 위해 여러 가지를 시도했다. 게임에 적용한 기술과 설정 모두는 `생명` 이라는 게임의 주제를 표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들이었다." 고 밝혔다.
`바이너리 도메인` 은 PS3, Xbox360으로 출시되며, 발매 시기나 가격 등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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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너리 도메인` 스크린샷, 캐릭터의 표정과 역동적 액션의 느낌이 잘 살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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