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엔진 개발사 '하복' 인수
2015.10.04 11:21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마이크로소프트는 2일, 하복을 인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으로 하복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 하복의 주력 사업이던 게임 엔진 개발은 고스란히 남는다. 엔진 라이선스도 기존처럼 여러 개발사에 판매된다


▲ (상단부터) 마이크로소프트 CI, 하복 CI
마이크로소프트는 2일(현지시각), 인텔로부터 게임 엔진 개발사 하복을 인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으로 하복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 주력 사업이던 게임 엔진 개발은 계속되며, 엔진 라이선스도 기존처럼 여러 개발사에 판매된다.
하복 엔진은 번지 '데스티니'를 비롯해 '모탈컴뱃X', '와치 독스', '다크소울 2' 등 600종이 넘는 해외 AAA급 타이틀에 사용되어 온 게임엔진으로, 현재도 '크랙다운 3'를 비롯해 다양한 타이틀 개발에 이용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는 "인수 후에도 하복 기술은 AAA급 게임 타이틀에 제공할 것이다. 소니와 닌텐도 콘솔로 출시되는 게임이라도 문제없이 하복 엔진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NS 화제
-
1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2
AI 사용 논란, ‘포스탈’ 신작 공개 48시간 만에 개발 취소
-
3
한국형 퇴마RPG '전국퇴마사협회' 19일 앞서 해보기 출시
-
4
'철권' 하라다 가츠히로 PD, 올해 말 반다이남코 퇴사한다
-
5
[순정남] 출장 오는 메딕이모, 게임 속 '돌팔이' TOP 5
-
6
[롤짤] 실망스러운 디플 독점, KeSPA 컵 졸속 운영 논란
-
7
마동석표 액션, 용과 같이 디렉터 신작 '갱 오브 드래곤' 공개
-
8
[오늘의 스팀] 데모부터 ‘압긍’ 받았던 언비터블 출시
-
9
9일 예정이었던 몬헌 쇼케이스, 일본 지진으로 연기
-
10
스팀 평가 ‘압긍’ 받은 리듬 닥터, 정식 출시 전환
많이 본 뉴스
-
1
AI 사용 논란, ‘포스탈’ 신작 공개 48시간 만에 개발 취소
-
2
[오늘의 스팀] 데모부터 ‘압긍’ 받았던 언비터블 출시
-
3
마동석표 액션, 용과 같이 디렉터 신작 '갱 오브 드래곤' 공개
-
4
[롤짤] 실망스러운 디플 독점, KeSPA 컵 졸속 운영 논란
-
5
업데이트 주의보, 버그 쏟아진 엔비디아 그래픽 드라이버
-
6
'철권' 하라다 가츠히로 PD, 올해 말 반다이남코 퇴사한다
-
7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8
엣지러너 캐릭터 포함, 사이버펑크 TCG 발표
-
9
[순위분석] 시즌 말이라지만, 디아블로 4 출시 이래 최하위
-
10
[오늘의 스팀] 용 0 평가, 원작 '압긍' 디렉터즈 컷 '복합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