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15주년 신작,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공개
2010.12.15 19:18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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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시리즈 15주년 기념 신작,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프로모션 영상
`테일즈` 시리즈 발매 15주년을 기념하는 신작이 공개됐다.
반다이남코는 오늘, `테일즈` 홈페이지를 통해 15주년 기념 신작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Tales of Xillia)` 를 공식 발표했다.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는 기존 `테일즈` 시리즈의 원화를 담당한 `오! 나의 여신님` 의 작가 후시시마 쿄스케와 애니메이션 `GPX 사이버포뮬러` 의 이노마타 무츠미가 공동 참여한 작품이다.
특히,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는 의사가 되기 위해 의학교를 다니는 소년 `쥬트 마티스` 와, 자신이 4대 정령의 주인이라고 자처하는 소녀 `미아 맥스웰` 두 명의 주인공을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이는 `테일즈` 시리즈 사상 최초의 더블 주인공 체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흔들림 없는 신념의 RPG` 라는 장르명을 내세운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는 PS3로 개발되며, 2011년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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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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