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GSL] 안드로장 장재호, 코드 A 확보 성공!
2010.12.15 22:13게임메카 e스포츠팀
2010 GSL 코드A 최종 결정전 (B조) |
|||
순위 / 선수명 |
승 (WIN) |
패 (LOSE) |
경기 결과 (Result) |
1위:
장재호 |
4 |
1 |
코드A 확보! |
2위:
박효종 |
4 |
1 |
코드A 확보! |
3위:
김 샘 |
3 |
2 |
코드A 확보! |
4위:
조명환 |
3 |
3 |
코드A 확보! |
5위:
윤영서 |
2 |
4 |
코드A 확보 실패 |
6위:
전영식 |
1 |
4 |
코드A 확보 실패 |
6위:
탁현승 |
0 |
5 |
코드A 확보 실패 |
15일, 목동 곰티비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0 GSL 코드A 최종 결정전 C조 경기 결과 장재호(위메이드), 박효종(IM), 김샘(스타테일), 조명환(SLS)이 내년 시즌 코드A 출전권을 획득했다.
C조에 배정된 4장의 코드A행 티켓 중 2장은 `안드로장` 장재호와 박효종이 차지했다. 양 선수 모두 4연승을 가도하며 일찌감치 코드A에 입성했다. 장재호는 그 동안 약점으로 지적받아온 어중간한 타이밍 문제를 완전히 개선해 시종일관 상대를 압박하는 강력한 공격을 선보였다. 특히 대 저그전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이며 종족전에서 유난히 강한 모습을 드러냈다.
장재호의 코드 A 확보 소식에 관계자 및 팬들은 2011년 GSL에서 장재호와 그의 막강한 라이벌이자 같은 팀 동료인 박준과의 격돌 가능성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효종은 역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4승 1패로 조 2위에 올랐다. 장재호와의 1위 결정전에서 아쉽게 패배했지만 그가 보여준 끈끈한 수비력은 리그 탑 클래스 수준이었다.
조 3위는 `리페리온 테란`으로 유명한 김샘이 차지했다. 그는 늦은 타이밍의 깜짝 한 방 러쉬 전략으로 승수를 챙기며 코드A 티켓을 거머쥐었다. 인기에 비해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던 김샘이기에 내년 시즌 절치부심하며 코드S를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 티켓은 조명환의 몫이었다. 그는 마지막 탁현승과의 경기에서 장장 40분을 넘는 장기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3승 3패로 일정을 마감했다. 조명환은 윤영서와 최종 결과에서 3승 3패로 동률을 기록했지만 승자승 원칙으로 조 4위에 올라 코드 A의 자리에 앉았다.
`스타2` 혹은 GSL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타2메카(http://sc2.gamemec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0 GSL 코드A 최종 결정전 C조 경기 결과
박효종: 승 - 승 - 승 - 승 - 패 - (X)
탁현승: 패 - 패 - 패
- 패 - 패 - (X)
윤영서: 승 - 패 - 승 - 패 - 패 - 승
장재호:
패 - 승 - 승 - 승 - 승 - 승
조명환: 패 - 패 - 승 - 승 - 패 - 승
김
샘: 승 - 승 - 패 - 승 - 패 - (X)
전영식: 패 - 패 -
패 - 승 - 패 - (X)
※ 박효종, 탁현승, 김샘, 전영식의 마지막 경기는 조4위가 경기 전에 확정되었기에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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