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렉션, 테켄 크래쉬 시즌 6 개막전 승리로 장식!
2010.12.23 18:57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MBC게임의 철권리그 ‘테켄크래쉬(TEKKEN CRASH)’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어느 덧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는 테켄크래쉬는 12월 22일 수요일 저녁 7시, 개막전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한다.
개막전은 지난 시즌의 실패를 뒤로 한 채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하는 레저렉션과 돌풍을 예고하는 이번 시즌의 다크호스 ‘악의 축‘, 견고한 방어력으로 예상 밖의 성적을 거두며 본선 진출에 성공한 ‘Y1C2’, 화끈한 공격력을 내뿜는 울산의 자존심 더 거너가 출전하여 자웅을 겨뤘다.
12월 19일, 녹화로 진행된 이 날 경기에서 레저렉션은 테켄 크래쉬 S4우승, 로얄럼블 2회 연속 우승, WCG 2010 우승에 빛나는 무릎(배재민/브라이언)의 활약에 힘입어 8강에 안착했고, 조 2위의 자리는 치열한 각축전 끝에 울산의 자존심 더 거너가 차지했다. 더 거너는 중요한 순간에 뉴 페이스 `동자`(김대희/화랑)가 집중력을 발휘하며 8강 진출의 감격을 맛보았다.
지난 시즌 준우승의 충격이 자극제가 된 레저렉션 팀원들의 승리를 향한 의지는 실로 대단했다. 1경기에서 무릎(배재민/브라이언)은 구구구구(고단/폴), 쿠키(박중수/왕)를 연달아 3:1로 제압하며 WCG 2010 우승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다음배 테켄 크래쉬 S6의 16강 B조에서는 ‘레저렉션’의 영원한 라이벌 ‘나진 스페셜리스트’(레인/스티브, 한쿠마/레오, 잡다캐릭/아머킹)와 마산/창원 지역 최초로 16강 진출에 성공한 레볼트(ANNA SUI/리리, Orange/진, 뚜엉/스티브), 한국 최고의 펭이 버티고 있는 하오(데자뷰/브라이언, 투혼/스티브, 하오/펭)와 2회 연속 본선진출에 성공한 기적은 아니고 미라클(LiLi만/리리, Nell/드라그노프, 물망초/미구엘) 등 네 팀이 출전하여 8강 진출을 향해 결전을 벌인다.
다음배 테켄 크래쉬16강 B조 경기는 12월 26일 일요일 저녁 6시, 문래동 룩스 MBC게임 히어로센터에서 공개녹화 되며 12월 29일 수요일 오후 5시, MBC게임을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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