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선수협과 퍼블리시티권 사용 계약 체결
2011.01.05 10:02 게임메카 장제석 기자

NHN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와 선수협 소속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들의 퍼블리시티권 사용 및 재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로 NHN이 확보한 퍼블리시티권에는 대상 선수의 초상권, 성명권, 캐릭터
사용권 등이 포함된다.
이로써, NHN은 향후 5년간 국내외에서 PC, 모바일, 콘솔 등 모든 게임 플랫폼에서 개발되는 야구 게임에 대한 선수협 소속 프로야구선수의 퍼블리시티권 사용 권한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돼, 자사가 준비하는 ‘야구 9단’과 향후 관련된 게임 개발에 대해서도 프로야구선수들의 이름과 얼굴, 캐릭터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계약으로 선수협이 보유한 라이선스를 게임업계에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는 퍼블리시티권 재판매 권한도 확보함으로써, 현재 야구 게임을 서비스 중이거나 준비 중인 게임업체와 선수협 간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NHN 김상헌 대표는 “NHN은 네이버에 야구섹션을 별도로 운영하며 야구와 관련된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프로야구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선수협 라이선스 수급과 관리로 게임업계와 국내 프로야구 시장의 동반 성장에 기여함은 물론, 이용자들에게는 보다 완성도 높은 야구게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손민한 회장은 “최근 프로야구 게임이 활성화되면서 퍼블리시티권의 사용에 대한 선수들의 관심도 매우 높아졌다”며, “이런 상황에서 야구와 게임, 두 업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NHN과 계약을 체결해, 앞으로 선수협 소속 선수들도 정당한 권리를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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