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꽉 찼다` 테라 사전 선택 서비스 조기 종료
2011.01.10 10:25게임메카 장제석 기자
NHN의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이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차세대 MMORPG `테라`가 공개시범 서비스 이전부터 유저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사전선택 서비스를 8일 저녁 조기 종료했다.
지난 달 30일부터 시작된 사전선택 서비스는 플레이할 서버/종족/직업/캐릭터 외형/캐릭터명을 공개시범 서비스(이하 OBT) 전에 미리 결정할 수 있는 서비스로, 당초 7개의 서버를 준비했지만 조기 마감돼 2개의 신규 서버를 당일 추가 투입, 종료일까지 매일 1~2개의 신규 서버를 계속 추가하며 총 27개의 서버로 조기 종료됐다.
안정적인 오픈베타 서비스를 위해 사전선택 서비스가 종료됨에 따라 캐릭터 생성 및 커스터마이징 체험, 길드 생성/가입 및 친구 추가 기능 이용도 종료됐다. 온라인게임에서 같이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의 커뮤니티인 길드는 총 2만개 이상 생성되었으며, 생성된 길드 정보와 등록한 친구 목록은 OBT 당일 게임 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모든 서버가 마감된 후에도 유저들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길드 및 팬카페 홍보, 유용한 게임팁 등 게임 관련 정보와 의견을 나누며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 및 OBT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11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되는 OBT 당일에는 신규 서버 2개가 새롭게 오픈될 예정이며, 사전선택 서비스에서 캐릭터를 생성하지 못한 유저들은 2개의 신규 서버를 통해 캐릭터 생성 및 커스터마이징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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