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GSL] 이정훈, 진땀승부 끝에 16강 진출 확정!
2011.01.10 21:46게임메카 e스포츠팀
2011 GSL Tour 32강 7일차 G조[이정훈 vs 김경수] | ||||
구분 |
경기 맵 |
이정훈 [해병왕프라임.WE/T] |
|
김경수 [슬레이어스사필없/T] |
5세트 |
전쟁 초원 |
[ 승 ] |
vs |
[ 패 ] |
10일, GSL 2011 재뉴어리 코드 S 32강 G조의 마지막 경기에서 이정훈이 김경수를 누르고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김경수는 가스 채취기를 건설했다가 취소하는 속임수로 자신의 4차원 관문 러쉬 의도를 숨겼다. 김경수의 트릭에 상대의 빌드를 전혀 읽지 못한 이정훈은 혹시 모를 초반 공격에 대비해 벙커를 지으며 탄탄한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김경수 또한 다수의 파수기와 추적자, 그리고 히든 카드 불멸자로 최후의 승부수를 띄웠다.
공격 병력을 갖춘 김경수는 상대 본진 언덕 아래에 수정탑을 건설한 뒤, 전 병력을 이정훈의 본진에 진입시켰다. 4차원 관문 전략을 파악하지 못한 이정훈은 건설로봇을 벙커에 늦게 붙이는 실수를 저지르지만, 꾸준히 병력을 추가하며 필사적으로 공격을 막았다.
상대의 조이기를 뚫어낸 이정훈은 바로 병력을 진격시켜 반전을 노렸다. 김경수 역시 모든 병력을 본진으로 불러들여 수비 라인을 꾸렸다. 상대의 본진 입구에 자리한 이정훈은 공성모드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공성전차의 화력을 기반으로 김경수의 방어 병력을 제압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타2메카(sc2.gamemeca.com/gmc/sc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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