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GSL] 조나단, 지난 날의 패배 깨끗하게 설욕!
2011.01.15 17:35게임메카 e스포츠팀
2011 GSL Tour 16강 4일차 D조[장민철 vs 조나단] | ||||
구분 |
경기 맵 |
장민철 [oGsMC/P] |
|
조나단 [LiquidJinro/T] |
5경기 |
고철 처리장 |
[ 패 ] |
vs |
[ 승 ] |
15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GSL 2011 재뉴어리 코드 S 8강 마지막 5경기에서 조나단이 장민철을 잡고 8강에 올랐다.
입구가 넓은 고철처리장의 특성을 이용하여 장민철은 4차원 관문 러쉬를 준비했다. 화염차로 장민철의 4차원 관문 빌드를 확인한 조나단은 입구에 바로 벙커 3기를 건설해 방어에 성공했다.
승기를 잡은 조나단은 은폐 벤쉬로 장민철을 괴롭히며 바이킹을 필두로 한 토르와 공성전차의 조합을 준비한다. 이에 대한 장민철의 숭부수는 방송 경기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는 유닛 중 하나로 유명한 우주모함을 준비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장민철의 선택은 참신했으나 효율은 떨어졌다. 우주모함을 확인하고 진격한 조나단의 토르와 바이킹 조합에 처참하게 패배했기 때문이다.
정면싸움만 고집하면 승산이 없다고 판단한 장민철은 병력을 돌려 조나단의 빈 본진을 타격한다. 하지만 조나단은 공격에 욕심내지 않고 일부 병력을 돌려 자신의 본진에 있는 장민철의 병력을 정리하는 안정적인 운영을 선보였다.
이후 장민철은 황금 미네랄 지역에 자리를 잡고 시시각각으로 자신을 조여오는 조나단에 필사적으로 대항했다. 하지만 결국 화력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조나단에게 GG를 선언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타2메카(sc2.gamemeca.com/gmc/sc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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