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스타 개발자 새로운 도전, 김태곤 게임 개발사 창업
2015.10.20 15:29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지난 8월, 12년 간 몸을 담아온 엔도어즈를 떠난 김태곤 전 상무가 ‘개발사 창업’이라는 새로운 과제에 도전한다.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와 의기투합해 신규 게임 개발사 엔드림을 설립하고 신작 제작에 착수한 것이다. 엔드림에서 김태곤 상무는 개발본부장을 맡아, 제작을 총괄하고 있다

▲ 신규 개발사 '엔드림'을 설립한 김태곤 상무

▲ 신규 개발사 '엔드림'을 설립한 김태곤 상무
지난 8월, 12년 간 몸을 담아온 엔도어즈를 떠난 김태곤 전 상무가 ‘개발사 창업’이라는 새로운 과제에 도전한다.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와 의기투합해 신규 게임 개발사 엔드림을 설립하고 신작 제작에 착수한 것이다. 엔드림에서 김태곤 상무는 개발본부장을 맡아, 제작을 총괄하고 있다.
김태곤 상무는 20일, 게임메카와의 통화를 통해 게임 개발사 ‘엔드림’을 조성원 대표와 공동창업 했다고 밝혔다. 김 상무는 “사무실은 지난 10월 첫째 주에 열었으며 현재 직원은 20여명 정도다”라고 말했다. 엔드림은 조성원 대표와 본인이 공동으로 창업했으나, 대표는 조 대표가 맡고 있으며 본인은 개발본부장 겸 상무로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역사를 소재로 한 ‘충무공전’과 ‘임진록’, ‘천년의신화’ 등으로 이름을 알린 김태곤 상무는 2003년 엔도어즈에 재직하며 ‘군주 온라인’, ‘아틀란티카’ 등을 배출했다. 모바일로의 트렌드 변화에도 발을 맞춰 웹과 모바일 연동을 핵심으로 한 ‘삼국지를 품다’를 시작으로 ‘영웅의 군단’, ‘광개토태왕’, ‘영웅의 군단: 레이드’ 등을 진두 지휘했다.
김태곤 상무는 “게임 개발을 시작한 지 23년이 된 현재, 40대 중반 개발자로서 기존에 해보지 못했던 의미 있는 일을 찾고 싶었다. 여기에 개발자로서의 여러 가능성을 스스로 확인해보고 싶어서 엔도어즈를 떠나 새로운 개발사를 창업하게 되었다”라며 “초기에는 모바일게임이 주력이며 이르면 2016년 하반기에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부적으로는 ‘모바일’로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장르와 플랫폼에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논의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야기했듯 김태곤 상무는 과거 ‘역사 소재 게임’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렇다면 김 상무가 이끄는 엔드림의 첫 작품도 ‘역사물’이 될 것이냐가 관심사로 떠오른다. 이에 대해 그는 “아직 초기 단계라 첫 작품이 역사물이라 단정지어 말할 수는 없다. 다만 나 스스로가 그 동안 역사를 좋아하고, 꾸준히 게임을 만들어 왔기에 언젠가는 역사물을 잘 만들어 성공시키고 싶다는 목표는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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