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GSL] `신준` 박준, 드디어 코드S 무대 밟다!
2011.01.24 19:00게임메카 e스포츠팀
2011 GSL Tour 재뉴어리 승격강등전 A조 1경기 [박준 VS 최성훈] | ||||
구분 |
경기 맵 |
박준 [FOXLyn/T] |
|
최성훈 [PoltPrime.WE/T] |
1세트 |
사쿠라스 고원 |
[ 승 ] |
vs |
[ 패 ] |
2세트 |
폭염 사막 |
[ 승 ] |
vs |
[ 패 ] |
24일 GSL 2011 투어 재뉴어리 승격/ 강등전 A조에서 코드S 4강전 경기에서 박준이 2:0으로 최성훈을 꺽고 코드S 진출에 성공했다.
사쿠라스 고원에서 벌어진 박준과 최성훈의 1경기, 최성훈은 초반 화염차 찌르기를 준비했고 박준은 앞마당을 먼저 가져가려는 시도를 보였다. 화염차 찌르기로 그리 큰 효과를 보지 못한 최성훈은 다수의 공성전차와 해병을 준비했고, 박준 또한 해병과 공성전차로 중앙의 결전을 준비했다.
이후 중앙에서 벌어진 결전에서 박준이 공성전차의 효율적인 배치로 승리하게 되고 이후 게임은 박준의 주도로 이어가게 된다. 박준은 이후 모든 병력을 최성훈의 앞마당에 집결시켜 본진에 입성하였고, 최성훈은 이에 대한 대처로 박준의 옆구리를 뚫고 진입해 앨리전을 시도하였다. 그러나 그곳엔 이미 박준의 수비병력이 대기하고 있었고, 결국 최성훈은 수비병력에 의해 모든 병력을 잃은 채 GG를 선언했다.
폭염 사막에서 벌어진 2세트, 박준은 초반 사신으로 최성훈을 흔들어보려 하지만 그의 화염차에 의해 저지되었다. 이후 박준은 소수의 바이오닉 병력으로 최성훈의 옆쪽 파괴가능한 바위를 뚫으며 최성훈의 병력을 유인한 뒤, 자신은 앞마당에 진출해 최성훈의 앞마당 건설로봇을 다수 잡아내는 성과를 얻었다. 자원 피해를 복구하고자, 최성훈은 벤시를 진격시켰으나 이미 박준의 기지에는 미사일 포탑이 건설되어 있었다. 오히려 최성훈은 뒷문으로 들어온 박준의 병력으로 인해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다.
이후 박준은 풍부한 광물지대에 확장기지를 건설하고 막대한 물량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병력 수에서 뒤진 최성훈은 박준의 비어있는 확장 기지를 공격하며 분전했으나, 이미 나와있는 박준의 바이오닉 병력에 잔여병력마저 모두 잃고 만다. 이에 최성훈은 결국 GG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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