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드리트의 귀환! ‘로도스도전기’ 온라인으로 개발
2011.01.26 11:37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1990년대, TRPG의 기폭제가 되었던 소설 ‘로도스도전기’가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된다. 네오위즈게임즈가 최대 주주인 일본 게임업체 게임온은 지난 24일, 카도카와 프로덕션과 슬로우커브와 계약을 맺고 ‘로도스도전기’를 PC 및 모바일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1990년대, TRPG의 기폭제가 되었던 소설 ‘로도스도전기’가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된다.
네오위즈게임즈가 최대 주주인 일본 게임업체 게임온은 지난 24일, 카도카와 프로덕션과 슬로우커브와 계약을 맺고 ‘로도스도전기’를 PC 및 모바일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게임온은 이번 계약으로 ‘로도스도전기’의 지적재산권(IP) 라이선스 및 온라인 게임 개발권, 전 세계 판권을 확보했다. 또한 원작의 작가 미즈노 료는 ‘로도스도전기’ 온라인 게임의 슈퍼바이저로 참여하여 게임의 세계관 확립 및 완성도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탠다.
저주받은 섬 ‘로도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도스도전기’는 미즈노 료가 자신이 즐겼던 TRPG 리플레이를 기반으로 연재한 판타지 소설이다. ‘로도스도전기’는 소설 뿐 아니라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미디어로 등장하며 일본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원작은 국내에 ‘마계마인전’이란 이름으로 1990년대 중반 정식 출판되었으며, 소설의 히로인 하이엘프 ‘디드리트’는 국내 판타지 소설에 등장하는 엘프의 원형이 될 만큼 많은 인기를 얻었다.
‘로도스도전기’ 온라인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서비스 일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최고의 인기를 누린 히로인 `디드리트`
SNS 화제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3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4
끊임없는 흥행, 발더스 게이트 3 판매량 2,000만 장 돌파
-
5
[오늘의 스팀] 첫 50%, ‘킹덤 컴 2’ 판매 1위로 상승
-
6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7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8
역대 최고치, 올해 스팀 게임 1만 9,000개 나왔다
-
9
벽람항로 개발사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넥슨이 서비스
-
10
이재명 대통령 "확률형 아이템 조작, 제재 강화해야"
많이 본 뉴스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100% AI로 개발한 게임, 스팀에 등장
-
3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4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5
GTA 개발자 신작 '마인즈아이' 올해 최악의 게임 선정
-
6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7
[오늘의 스팀] 고룡과 함께 추락한 몬헌 와일즈 평가
-
8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9
[오늘의 스팀] MMORPG '와일드 테라 2 ' 무료 배포중
-
10
바하 레퀴엠 두 주인공은 "공포의 그레이스, 액션의 레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