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등이 1등? `카스 온라인` 3번째 생일 파티
2011.01.28 17:44게임메카 문승현 기자

넥슨은 자사의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 의 정식 서비스 3주년을 맞아 감사의 의미로 운영자가 직접 기획한 세 가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오늘(28일) 밝혔다.
우선 31일 서비스 3주년 당일에는 매 시 정각 게임 내 공지를 통해 운영자 `베나` 가 출제하는 퀴즈를 맞히는 이벤트와 운영자 `에일린` 과 함께 게임을 진행한 유저 중 3등을 한 유저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3주년엔 3등이 1등!` 이벤트가 실시된다.
또한 오는 2월 7일까지는 운영자 `앤드류` 가 직접 그린 4컷 만화에 재치 있게 말풍선을 채워 넣는 `팡팡!말풍선` 이벤트가 진행된다.위 세 가지 이벤트에 당첨된 유저들에게는 `카스` 고급 패딩점퍼와 컬렉션 카드 패키지, 넥슨 캐시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지난 3년의 서비스 기간 동안 `카스` 는 FPS 최초로 `좀비 모드`, `시나리오 모드` 등의 참신한 시도로 유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전국 대형 시/도 단위부터 읍/면/동, PC방 단위까지 세분화된 순위가 집계되는 `지역 랭킹 시스템` 을 선보여 유저 커뮤니티를 강화하는 등 온라인 버전에 특화된 시스템을 구축했다.
`카스` 는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4개국에 진출해 아시아 대표 FPS게임으로 자리잡았다. 2008년 대만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싱가포르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대만에서 최고 동시접속자수 7만 명, 중국에서 40만 명 기록, 아시아 서비스 지역 회원 수 7,600만 명 돌파 등 각 진출 국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카스` 개발을 총괄하는 김동선 팀장은 "지난 3년간 카스 온라인을 아껴주신 모든 유저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더 좋은 콘텐츠와 서비스를 통해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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