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판타지아, 유저 캐릭터를 발렌타인데이 NPC로
2011.02.10 11:46게임메카 문승현 기자
라이브플렉스는 자사의 MMORPG `그랜드판타지아` 의 발렌타인데이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월 10일부터 3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캐릭터 정령의 수집 기능을 통해 초콜릿 재료 아이템을 수집한 후 이벤트 NPC인 `루나레아` 에게 전달하면 된다. 이를 통해 각종 능력치가 향상되는 초콜릿과 인형, 폭죽 등이 들어있는 선물상자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같은 기간 동안 게임에 참여하면 매일 1회 이상 여러 가지 기능성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여신의 선물상자` 와 친구초대를 통해 이벤트 머니 등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또한, 신규로 캐릭터를 생성해 5레벨이 되면 누구나 성장형 방어구 세트를 지급 받는다. 이 밖에도 전설 등급의 아이템 제작 확률이 10% 증가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경험치와 게임머니 획득, 보물 출현 확률이 최고 200%까지 상승하는 혜택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NPC `루나레아` 는 지난 2010년 11월 그랜드판타지아 홍보모델 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게임 유저의 캐릭터 외형과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였으며, 해당 유저는 향후 `그랜드판타지아` 의 이벤트 홍보 모델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그랜드판타지아` 의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gf.gameclub.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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