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전 네이비포스, 패치로 초보 유저도 `쉽게`

드넓은 바다에서의 대규모 해상전을 다룬 웹게임 `네이비포스` 가 오픈 이후 최대 규모의 대규모 업데이트인 `네이비포스 시즌2` 패치를 오늘 진행했다. 이번 패치는 게임의 본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직관적이고 쉬운 인터페이스로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 모두를 만족시키고 최종적으로 게임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이 특징이다

드넓은 바다에서의 대규모 해상전을 다룬 웹게임 `네이비포스` 가 오픈 이후 최대 규모 업데이트인 `네이비포스 시즌2` 패치를 오늘(10일) 진행했다.

이번 시즌2 패치는 기존 `네이비포스` 의 본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직관적이고 쉬운 인터페이스와 콘텐츠 다량 추가로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 모두를 만족시키고 최종적으로 게임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부대관리와 공격명령 파트의 인터페이스가 전면 교체되었다. 부대관리 메뉴는 기존 5개로 분리되어 있던 군사 파트가 하나의 페이지로 통합되었고, 메뉴 단순화를 통해 전반적인 직관성이 높아져 누구나 쉽게 부대를 관리하고 더욱 빠른 전투 진행이 가능해졌다. 공격명령 메뉴의 경우 텍스트 방식으로 진행되던 파트에 장교와 함선 이미지가 추가되어 비주얼이 향상되었고, 공격과 방어 상황이 직관적으로 변경되어 전투 자체의 재미가 업그레이드됐다.

▲ 5페이지에 걸쳐 다루어졌던 기존 부대관리 메뉴(좌)와
모든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바뀐 패치 후 메뉴(우)

밸런스도 소폭 조절되었다. 기존에는 공군부대로 적을 공격시 방어측의 공군부대 병력하고만 전투를 벌일 수 있었으나, 이제는 방어부대를 물리친 이후 대미지에 따라 기지에 피해를 입히는 것이 가능해졌다. 공군부대가 기지를 공격하면 생산량이 감소하고 자원생산지나 방공포 건물의 레벨 다운 효과가 발생한다.

전투 활성화를 위한 신규 아이템 12종도 추가되었다. 새로운 아이템들은 건축과 생산, 무역, 연구시간, 출정 자원 등의 소비를 50~100% 줄여주거나 장교의 체력회복, 정찰 등을 도와주는 등 전투와 기지 관리 양쪽에 다방면으로 도움을 준다.

`네이비포스` 는 시즌2 패치와 더불어 신규 서버를 오픈했다. 청해부대의 주얼리호 해적소탕 승리를 기념하여 `여명의 습격` 이라는 서버명이 붙여진 이번 서버는 실제 게임 내에도 10레벨까지의 다양한 해적이 존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플루는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해 참여자 전원에게 고가의 프리미엄 아이템 세트를 지급하는 `중사 진급 이벤트` 와 게임 내에서 획득할 수 있는 게임머니 획득량을 늘려 주는 `게임머니 10% 추가 지급이벤트`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이비포스 시즌2 패치` 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http://navy.gamemeca.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