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 발매 10년 만에 전세계 1억 5천만대 판매 달성
2011.02.14 16:38 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는 오늘 PlayStation2가 2011년 1월 31일을 기준으로 전세계 누적 1억 5천만대의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0년 3월 일본에서 PlayStation2가 발매된 지 약 10년 11개월 만의 것이다.
PlayStation2는 전세계 서드 파티 개발사와 퍼블리셔의 강력한 지원을 받고, 그란 투리스모, 갓 오브 워 등 수많은 퍼스트 파티 블록버스터 작품을 갖춰 총 10,828종 이상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타이틀을 발매했다. PlayStation2 소프트웨어는 전세계적으로 15억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PlayStation2는 높은 인기를 누린 DUALSHOCK2 컨트롤러 및 지난 2003년 발매된 아이토이 USB 카메라(Eye Toy USB Camera)를 통해 직관적인 게임 플레이를 선사한다. 사용자는 아이토이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TV 모니터에 비춰지는 자신의 모습으로 게임 내에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또한,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의 손이나 동작을 인식하여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이러한 새로운 스타일의 게임방법은 가족단위 등 캐쥬얼 게이머를 포함해 PlayStation2 사용자층을 확장시키는 것에 큰 역할을 했다.
뿐만 아니라, PlayStation2는 DVD 기술을 탑재한 최초의 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 DVD가 세계의 표준 광학 디스크 미디어 포맷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비록 발매된 지 12년째가 되었지만 PlayStation2 시스템은 전 세계 많은 가정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의 중심으로써 기여하고 있으며, 동유럽, 중동지역, 동남아시아와 남아메리카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 나라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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