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화력! 신동원 2승 찍으며 우승 문턱에 바짝
2011.02.19 18:40게임메카 e스포츠팀
벤젠을 무대로 시작된 3경기, 신동원은 1시, 차명환은 7시에 위치했다. 신동원이 12드론 앞마당 이후, 스포닝풀 발드를 선택한 후, 레어 테크 확보에 집중한 한편, 차명환은 앞선 2경기에서 고수한 본진 트윈 해처리 전략을 버리고 빠르게 스포닝풀부터 올리고 앞마당을 가져갔다

2월 19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된 피디팝 MSL 결승전 3경기에서 신동원이 2승을 찍으며 우승컵에 바짝 다가섰다.
벤젠을 무대로 시작된 3경기, 신동원은 1시, 차명환은 7시에 위치했다. 신동원이 12드론 앞마당 이후, 스포닝풀 발드를 선택한 후, 레어 테크 확보에 집중한 한편, 차명환은 앞선 2경기에서 고수한 본진 트윈 해처리 전략을 버리고 빠르게 스포닝풀부터 올린 뒤, 앞마당을 가져갔다. 이후, 테크 대신 저글링 생산에 모든 초점을 맞춘 차명환은 다수의 지상 병력으로 신동원을 초반에 잡아내려는 의도를 내비쳤다. 여기에 `버로우 저글링`이라는 비장의 카드로 상대의 뒷통수를 칠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그러나 승리는 모든 병력을 한 곳에 집중시킨 강력한 화력으로 한 방에 차명환을 제압한 신동원에게 돌아갔다. 뮤탈과 스컬지, 저글링 등 공격 병력을 차분하게 집결시킨 신동원은 바로 차명환의 앞마당을 치며 승기를 휘어잡았다. 차명환은 자신의 히든 카드인 `버로우 저글링` 카드까지 사용해 상대의 비어있는 본진을 쳤으나, 괄목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상대의 공격력에 밀린 차명환은 결국 GG를 선언했다.
SNS 화제
-
1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2
'공포 2.0'과 함께, 파스모포비아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3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4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5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6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7
[순위분석] 키네시스 ‘복귀각’ 제대로 열었다, 메이플 2위
-
8
레인보우 식스 시즈, 역대급 '무한 재화' 해킹사태 발생
-
9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10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많이 본 뉴스
-
1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2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3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4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5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6
국내 출시 초읽기, 밸브 하드웨어 전파 인증 완료
-
7
[이구동성]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 3%
-
8
락스타 전 개발자 “도쿄 버전 GTA 나올 수도 있었다”
-
9
오징어 게임 느낌, 실사풍 배틀로얄 ‘더 조커스 게임’
-
10
니혼팔콤, 이스와 궤적 시리즈 신규 타이틀 개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