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곤 상무 조이시티 사내이사로, 개발 협력
2015.11.05 16:51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조이시티는 5일, 엔드림 김태곤 상무와 서울기술투자 김태원 부사장을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태곤 상무는 과거 엔도어즈에서 ‘군주 온라인’, ‘아틀란티카’, ‘삼국지를 품다’, ‘영웅의 군단’ 등을 개발해온 스타 개발자다. 김 상무는 올해 8월 엔도어즈를 떠나,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와 함께 게임 개발사 엔드림을 설립한 바 있다. 향후 김태곤 상무는 조이시티에서 게임 개발에 대한 부분에 관여하며, 엔드림과의 시너지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조이시티 CI

▲ 조이시티 CI
[관련기사]
엔드림, 조이시티 최대주주로... 모바일 사업 시너지 노린다
40대 스타 개발자 새로운 도전, 김태곤 게임 개발사 창업
김태곤 상무, 12년 머물렀던 엔도어즈 떠난다
'군주'와 '삼국지를 품다'로 잘 알려진 국내 1세대 개발자, 엔드림 김태곤 상무가 조이시티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향후 김태곤 상무는 조이시티와 엔드림이 게임 개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시너지를 내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이시티는 5일(목), 엔드림 김태곤 상무와 서울기술투자 김태원 부사장을 신규 이사로 선임한다고 전했다.
김태곤 상무는 과거 엔도어즈에서 ‘군주 온라인’, ‘아틀란티카’, ‘삼국지를 품다’, ‘영웅의 군단’ 등을 개발해온 스타 개발자다. 김 상무는 올해 8월 엔도어즈를 떠나,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와 함께 게임 개발사 엔드림을 설립한 바 있다. 당시 김태곤 상무는 “초기에는 모바일게임이 주력이며 이르면 2016년 하반기에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부적으로는 ‘모바일’로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장르와 플랫폼에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논의할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된 서울기술투자 김태원 부사장은 100여개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 바 있는 인물이다. 웹젠과 드래곤플라이, 엔도어즈 등 주요 게임회사에 투자한 감각과 노하우를 토대로 조이시티가 글로벌 게임 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조이시티는 이번 신규 이사 선임을 계기로 신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한층 체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3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4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5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6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7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8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9
33 원정대 개발사, 500만 장 팔았지만 규모 확장은 없다
-
10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3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4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5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6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7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8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9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10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