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와 3D 입체블록! 3DS용 마리오 신작 공개
2011.03.03 11:32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GDC 2011` 에서 공개된 3DS용 `슈퍼 마리오` 신작 로고
공식 타이틀명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니만큼 정식으로 채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닌텐도의 대표 게임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3DS용 신작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GDC 2011` 의 `비디오게임의 25주년: 역사적 관점과 미래를 향한 비전` 을 주제로 한 키노트 강연에서 닌텐도의 이와타 사토루 사장은 현재 개발중인 3DS용 `슈퍼 마리오` 신작 타이틀을 소개했다.
이와타 사장은 3DS용 `슈퍼 마리오` 신작은 `슈퍼 마리오 갤럭시` 시리즈를 제작한 닌텐도의 도쿄 스튜디오가 개발 중이며, 3D 입체로 마리오와 블록에 입체감을 넣는 등 3DS에서만 가능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3DS용 `슈퍼 마리오` 신작의 로고, 그리고 `슈퍼 마리오 갤럭시` 시리즈와 비슷한 느낌의 스크린샷 4점이 공개되었다. 3DS용 `슈퍼 마리오` 의 정식 타이틀명을 비롯해 자세한 내용은 오는 6월 미국에서 열리는 `E3 2011` 에서 공개 예정이다.
▲
현재 개발 중인 3DS용 `슈퍼 마리오` 스크린샷
3D 입체 효과가 적용되지 않아서인지
`슈퍼 마리오 갤럭시` 시리즈와 비슷해 보인다
닌텐도의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 `3DS` 는 지난 26일부터 일본에서 공식 발매되었으며, 출시 첫 날에만 40만대의 출하량이 전량 매진되며 인기를 끌었다. 3DS용 타이틀은 현재 `스트리트 파이터 4 3D 에디션`, `레이튼 교수와 기적의 가면` 등 8종이 발매된 상태이며,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3D`, `데드 오어 얼라이브: 디멘션즈`, `러브 플러스 3DS` 등의 쟁쟁한 타이틀이 연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많이 본 뉴스
-
1
달의 군주 암시, 팰월드-테라리아 컬래버 25일 시작
-
2
어쩌다 여기까지, 몬헌 와일즈 최근 평가 '압도적 부정적'
-
3
팰월드+도깨비 느낌 신작 '애니모', 7월 4일 테스트
-
4
라기아크루스 출현? 몬헌 와일즈 업데이트 내용 유출
-
5
'압긍' 오리 탐정 추리게임, 한국어 패치 배포
-
6
최대 95%까지, 스팀 여름 할인 축제 시작
-
7
[오늘의 스팀] 테라리아 만난 팰월드, 반응 ‘미지근’
-
8
최대 96% 할인, 다이렉트 게임즈 여름 프로모션 시작
-
9
마비노기, 디렉터 교체로 재도약 노린다
-
10
[오늘의 스팀] 할인 끝나도 1위, 대세 된 등산게임 '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