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영화, ‘레지던트 이블5’ 내년 9월 개봉
2011.03.08 10:37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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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국내에서 개봉하여 시리즈 최고 관객수를 기록한 `레지던트 이블 4`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 중 가장 성공한 작품으로 손꼽히는 `레지던트 이블` 의 차기작이 공식 확인되었다.
`레지던트 이블` 의 제작사 스크린젬스(ScreenGems)는 작년 개봉한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 의 후속편인 `레지던트 이블 5` 를 미국에서 2012년 9월 14일 개봉하겠다고 발표했다.
`레지던트 이블 5` 는 전작과 같이 풀 3D로 제작되며, 전작에 등장한 밀라 요보비치(앨리스 역), 앤트워스 밀러(크리스 레드필드), 알리 라터(클레어 레드필드), 숀 로버츠(알버트 웨스커) 등의 주연 배우들이 모두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지던트 이블 5` 의 감독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레지던트 이블` 은 캡콤의 건 슈팅 게임 `바이오 하자드` 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풀 3D로 제작되어 화제를 모은 최신작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는 전쟁` 은 지난 9월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3억 달러(한화 약 3,350억 원)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