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박 '뮤 오리진' 등에 업은 웹젠, 3분기 매출 782억
2015.11.13 16:17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뮤 오리진’이 그야말로 웹젠을 등에 업고 하늘로 비상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훌쩍 뛰었다. 웹젠은 13일, 201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매출 782억 원, 영업이익 289억 원, 당기순이익은 264억 원으로 모두 호조를 보였다


▲ 웹젠 2015년 3분기 실적 (자료제공: 웹젠, 단위: 백만 원)
웹젠이 ‘뮤 오리진’을 등에 업고 하늘로 비상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훌쩍 뛰었다.
웹젠은 13일(금), 201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매출 782억 원, 영업이익 289억 원, 당기순이익은 264억 원으로 모두 호조를 보였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5% 이상 올랐고, 영업이익이 165% 당기순이익도 142% 증가했다. 이는 지난 4월 국내 론칭한 모바일 RPG ‘뮤 오리진’이 출시 후 반년이 넘도록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에서 매출 상위권을 점유하고 있는 덕분이다. 웹젠 3분기 매출 782억 원 가운데 89%에 달하는 699억 원이 ‘뮤’와 관련된 수익이다.
‘뮤 오리진’이 장기 흥행 체재를 굳히면서 웹젠은 당분간 견고한 매출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지난 10월 대형 업데이트를 앞두고 진행된 ‘뮤 온라인’ 사전예약 이벤트에 10만명이 넘는 유저가 참여하는 등 ‘뮤 오리진’을 통해 ‘뮤’ 브랜드 전체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웹젠은 ‘뮤 오리진’ 이외에 추가로 자사가 보유한 게임 IP를 활용한 신작을 준비하고 있으며, 해당 게임들의 개발 및 서비스 일정 조율이 마무리되는 대로 국내외 시장에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샷온라인’등 스포츠게임 IP를 보유한 ‘온네트’를 인수하는 한편, 다수의 개발사와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맺는 등 매출원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아울러 2016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모바일 신작 ‘Project S’를 비롯한 여러 게임의 퍼블리싱도 준비하고 있다. 2~3개의 모바일게임이 상반기 출시를 타진 중에 있으며, 퍼블리싱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파트너쉽도 계속 늘려나가고 있다.
웹젠 김태영 대표이사는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이 될 우수인재 영입과 신작 확보, 해외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며 “국내외 유수 게임사와 경쟁에서 계속 앞서나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웹젠 2015년 3분기 실적 (자료제공: 웹젠, 단위: 백만 원)
웹젠이 ‘뮤 오리진’을 등에 업고 하늘로 비상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훌쩍 뛰었다.
웹젠은 13일(금), 201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매출 782억 원, 영업이익 289억 원, 당기순이익은 264억 원으로 모두 호조를 보였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5% 이상 올랐고, 영업이익이 165% 당기순이익도 142% 증가했다. 이는 지난 4월 국내 론칭한 모바일 RPG ‘뮤 오리진’이 출시 후 반년이 넘도록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에서 매출 상위권을 점유하고 있는 덕분이다. 웹젠 3분기 매출 782억 원 가운데 89%에 달하는 699억 원이 ‘뮤’와 관련된 수익이다.
‘뮤 오리진’이 장기 흥행 체재를 굳히면서 웹젠은 당분간 견고한 매출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지난 10월 대형 업데이트를 앞두고 진행된 ‘뮤 온라인’ 사전예약 이벤트에 10만명이 넘는 유저가 참여하는 등 ‘뮤 오리진’을 통해 ‘뮤’ 브랜드 전체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웹젠은 ‘뮤 오리진’ 이외에 추가로 자사가 보유한 게임 IP를 활용한 신작을 준비하고 있으며, 해당 게임들의 개발 및 서비스 일정 조율이 마무리되는 대로 국내외 시장에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샷온라인’등 스포츠게임 IP를 보유한 ‘온네트’를 인수하는 한편, 다수의 개발사와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맺는 등 매출원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아울러 2016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모바일 신작 ‘Project S’를 비롯한 여러 게임의 퍼블리싱도 준비하고 있다. 2~3개의 모바일게임이 상반기 출시를 타진 중에 있으며, 퍼블리싱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파트너쉽도 계속 늘려나가고 있다.
웹젠 김태영 대표이사는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이 될 우수인재 영입과 신작 확보, 해외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며 “국내외 유수 게임사와 경쟁에서 계속 앞서나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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