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상반기 스타1 프로게이머 드래프트 개최
2011.03.28 18:24게임메카 김문수 기자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는 ‘2011년 상반기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신인 드래프트’를 3월 28일(월) 13시 협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팀간 전력 평준화 취지로 진행된 이번 드래프트는 드래프트 평가전을 참가한 38명의 선수 중 총 26명이 참가했으며, 그 중 우선 지명된 10명 선수를 제외한 16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3~5차 지명이 진행됐다. (지명순서 : 폭스-웅진-MBC게임-화승-삼성전자-STX-hite-SK텔레콤-KT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 4라운드 종료 시점 순위 역순)
지명 결과 MBC게임이 우선지명선수 및 추천 선수를 포함해 총6명의 선수를 지명함으로써 가장 많은 선수를 확보했다. 특히 이재호 선수의 이적으로 팀내 테란 전력 보강이 절실했던 MBC게임은 총3명의 테란 선수를 확보했다. 한편, CJ와 hite 팀 합병 및 은퇴했던 김정우 선수의 복귀로 팀 전력을 보강한 hite는 단 한명의 선수도 지명하지 않았다.
드래프트 참가자 26명의 선수 중 25명의 선수가 지명된 이번 드래프트는 2005년부터 시행된 역대 드래프트 중 가장 낮은 참가율을 보였으나 단 한 명을 제외한 선수가 모두 지명됨으로써 96.2%의 높은 지명률을 보였다. 종족별로는 저그가 13명 중 13명, 테란 2명 중 2명, 프로토스는 11명 중 10명이 지명되었다.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지명된 선수들은 오는 4월 12일(화)에 개최 예정인 "2011년 상반기 프로게이머 소양교육"을 이수 할 경우 프로게이머 자격을 인증 받고 정식 프로게이머로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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