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감] 지스타 기자실에서 쫓겨난 피켓 시위, 알고보니
2015.11.16 13:15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사진 한 장의 공감] 신규 연재로, 하나의 사진에 게임업계 이슈와 트렌드, 때로는 재미를 담아 독자들의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공감대를 만드는 코너입니다.
▲ 지스타 기자실 앞에 선 피켓 시위자: 지난 13일(금), 지스타 취재로 한창인 부산 벡스코 기자실에 피켓을 든 묘령의 2인조가 난입했습니다. 피켓 내용인즉 오는 25일 오전 11시, 반포에서 ‘문명 온라인’ 기자 간담회가 열린다는 것이죠. ‘문명 온라인’이라면 하필 지스타과 맞물려 사전 공개서비스를 시작하며 살짝 관심에서 멀어진… 아마도 지스타에 난입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 이들은 강렬한 존재감으로 한동안 기자실을 마비시켰지만, 곧 등장한 행사요원들에게 장렬히 끌려나갔답니다.
많이 본 뉴스
- 1 세나 리버스, ‘쫄작’ 남기고 영웅 머리 크기 줄였다
- 2 20년 전과 올해 지스타 풍경 변화, 전격 비교
- 3 “노안 때문에…” 드퀘 3 리메이크 플레이 포기 속출
- 4 [롤짤] 한 명만! 젠지 FA에 몰려든 팀들
- 5 엘든 링 DLC 포함, 더 게임 어워드 GOTY 후보 발표
- 6 9년 만의 복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해피밀 출시
- 7 [순정남] 배상 따위 하지 않는 '락카칠' 캐릭터 TOP 5
- 8 하프라이프 3는 레포데 때문에 나오지 못했다?
- 9 [포토] 금손 코스어 집합, 지스타 코스프레 어워즈
- 10 전염병 주식회사 이후를 다룬 ‘애프터 주식회사’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