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프론트' 출시 헌정, 다스베이더 입은 PS4 한정판 등장

▲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행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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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는 16일(월), 홍콩 더 플레이스에서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EA 다이스 다니엘 라디쉬(Daniel Radhish) 디렉터가 참석해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소개와 출시일, 그리고 첫 확장팩 출시 정보 등을 공개했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는 SF 영화로 잘 알려진 ‘스타워즈’ IP를 활용해 만들어진 FPS게임이다. ‘루크 스카이워커’와 ‘다스베이더’, ‘한 솔로’ 등 영화에서 굵직한 역할을 담당한 주요 인물들이 플레이어블 영웅으로 등장하며, 영화 명장면에서 볼 수 있었던 다양한 전투를 실제로 즐겨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배틀필드'로 유명한 EA 다이스가 개발을 맡아 자체 개발한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을 기반으로 한 극적이고 화려한 물리, 광원 효과를 감상할 수 있다.

▲ EA 다이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다니엘 라디쉬 디렉터

EA 다이스 라니엘 라디쉬 디렉터는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를 만들기 위해 ‘스타워즈’ 원작을 다양한 루트로 오랫동안 공부했다”라며 “원작의 주요 장면을 비롯해 다양한 모드가 준비되어 있는데, 원작의 느낌을 높은 완성도로 재현했으니 직접 해 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첫 확장팩 ‘자쿠의 전투(Battle of Zakku)’ 출시 일정도 밝혀졌다. ‘자쿠의 전투’는 오는 12월 8일 출시되며,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를 구입한 유저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사전구매에 참여한 사람은 12월 1일부터 미리 플레이해볼 수 있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출시를 기념해 제작된 한정판 PS4도 공개됐다. 한정판 PS4에는 ‘스타워즈’의 대표 악당인 다스베이더 그림이 그려져 있으며, 유광 재질이다.

▲ 홍콩에서는 아시아권 기자들을 대상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중국 기자가 우글우글

▲ 행사장으로 올라가는 길에 놓여있던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한정 번들


▲ 좋은건 가까이...


▲ 오랫동안 진행되기 때문에 간단한 핑거푸드와 마실거리도 준비되어 있었다


▲ 게임하다 지치면 쉬는 공간


▲ 시연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