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과 유상무, 2대1로 `갓영호`에게 도전!
2011.04.14 10:17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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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이 뿔났다` 이영호를 이겨라 편 방송 이미지
개그맨 장동민과 유상무가 `갓영호`와 맞붙는다!
온게임넷의 리얼 예능 배틀넷 습격기 `유상무, 장동민의 양민이 뿔났다(이하 양뿔)`에서 장동민과 유상무가 스타리그 3회 우승자이자 현 케스파 랭킹 2위의 프로게이머 이영호와 스타크래프트 게임으로 2대1 승부를 펼친다.
이번 대결은 장동민, 유상무의 2대1 도전을 이영호가 흔쾌히 받아들이며 성사됐다. 방송 촬영 중 e스포츠 경기장에서 우연히 만난 이영호에게 “2대1로 하면 아무리 ‘갓’영호라도 물량전으로 압도해 ‘간’영호로 만들 수 있다”고 장동민, 유상무가 호언장담하자 이영호 또한 “여태까지 어떤 이벤트전에서도 2대1로 붙어 진 적이 없다”며 승부욕을 불태운 것이다.
대결은 지난 3월 28일 3전 2선승제로 진행됐다. 피자 10판 쏘기 벌칙을 걸고 장동민은 프로토스, 유상무는 저그, 이영호는 테란 등 세 사람 모두 자신의 주종족으로 경기에 임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진지하고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쳤다.
양뿔팀은 이영호전을 앞두고 프로게이머 연습생 출신 초고수와 연습 경기를 갖는 등 이번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여실히 발휘, 초고수와 연습 경기에서는 승률 70%를 기록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뜨겁다. 온게임넷닷컴에서 진행되고 있는 승자 맞히기 설문조사 이벤트에는 총 2000여 명이 참가해 승패 예상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핸디캡 없이 하면 이영호가 이기는 게 당연하다”, “아무리 2대1이라도 ‘최종병기’, ‘최강’인 이영호가 지지는 않을 것 같다”, “이영호가 봐주지만 않는다면 이긴다” 등 이영호의 승리를 점치는 의견이 압도적인 가운데 “2대1인데 아무리 프로게이머라도 두 사람을 상대하기는 힘들 것이다”, “장동민, 유상무가 이기면 정말 대박이다”, “초반에 일꾼 10마리만 쳐들어가도 이길 듯” 등 장동민, 유상무 팀을 응원하는 의견도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이영호와 양뿔팀의 한판승부를 다룬 `양민이 뿔났다`는 오는 15일 낮 4시 30분에 온게임넷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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