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전쟁, 프로리그 올스타전 즐길 거리 `풍성`
2011.04.15 17:15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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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공식 로고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10개 전 프로게임단이 참여하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올스타전의 경기 방식이 확정되었다.
이번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올스타전은 개인전 3세트, 팀전 2세트의 총 5개 세트와 프로리그 OX 퀴즈로 구성되어 있다. 1, 3, 5세트는 일반적인 1 대 1 매치로 진행되며 2세트는 3 대 3 복불복 핸디캡 릴레이 매치, 4 세트는 2 대 2 매치로 진행된다. 2세트는 지난 09-10 올스타전에서 선보인 릴레이 매치 방식에, 복불복 핸디캡 방식이 적용된다. 선수들은 각자 경기 전 스키장갑 및 가면 착용, 미니맵 가리기 등의 핸디캡을 복불복으로 골라 주어진 시간 내 경기를 진행해야 한다.
프로리그 OX 퀴즈는 각 팀 선수 5명이 현장에서 직접 팬 1명씩을 선정, 함께 무대에서 진행된다. 세트별 대진은 기존 프로리그 방식과 동일하게 양 감독이 매 세트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매 세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승리팀 응원팬과 패배팀 응원팬에게 차별적으로 경품을 지급하며, ‘동아오츠카’에서 경기 당일 무설탕 색소 제로 칼로리 ‘나랑드 사이다’를 현장 팬 전원에게 제공한다.
4월 14일(목)부터 시작된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올스타전 응원팀 좌석 신청은 15일(금) 18시까지 계속된다. 좌석 신청 당첨자는 15일(금) 오후 19시부터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17일(일) 당일 11시 ~ 12시에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좌석표를 받을 수 있다. 당첨되지 않은 팬들도 현장에서 응원팀 별 응모권을 받을 수 있으며, 세트별로 다양한 경품 수령에 도전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올스타전에서는 경기에 앞서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 외부에서 11시부터 12시까지 올스타 선수 16명의 팬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팬 사인회에는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16명의 선수가 총 출동해, 올스타전을 관전하러 온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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