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GSL] 이윤열, 공성 전차 컨트롤은 내가 최고!
2011.04.21 20:55 게임메카 e스포츠팀

21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열린 LG 시네마3D GSL May 코드S D조 경기에서 이윤열이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2연승을 기록,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정훈, 최정민이라는 쉽지 않은 도전자들을 유유히 물리친 이윤열은 이번 시즌 다시 한 번 높은 곳을 향한 순항을 시작했다.
16강 진출 소감은?
이윤열: 아직 얼떨떨하다.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하지만 마지막에 팀킬을 하게 된 것이 마음에 걸린다. 그래도 (최)정민이 정도의 실력이면 다시 코드S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정훈과의 첫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윤열: 빌드에서 밀린 것 같아 초반에 고전했다. 하지만, 후반 교전의 승리와 공성 전차를 유용하게 활용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 역시 해탱 조합(해병과 공성전차 조합)은 최고인 것 같다.
테테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이윤열: 테테전은 공성 전차의 거리 재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점은 스타1에서 수만번을 겪은 일이기에 순수 스타2 선수보다는 조금 더 낫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해병과 불곰 활용은 스타2 선수들이 더 나은 것 같다.
다음 상대는 누가 되었으면 좋겠는가?
이윤열: 황강호, 정민수 모두 쉽지 않은 상대다. 하지만 요새 저그와 프로토스전 실력이 많이 늘었기에 누구와 붙어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굳이 한 명을 고르자면 강호와 더 친하니 정민수와 해보고 싶다. (웃음)
여담이지만 오늘 이정훈이 인사는 잘 하던가?
이윤열: 조지명식 이후로 후배들이 너무 인사를 잘해 이젠 조금 부담이 된다. (웃음) 하다못해 음악을 듣고 있는 사람도 황급히 일어나 인사를 하더라.
이번 시즌 목표는?
이윤열: 일단 8강이다. 8강에 가면 4강이 목표가 되고 그 이후는 그 때 생각하고 싶다.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이윤열: 테란전에 좋은 연습 상대가 되준 김정훈, 최연식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하미향 교수님이 경기 전 잘하라고 문자를 보내주었는데 큰 힘이 되었다. 끝으로 요새 시험기간인데 인하 학우 여러분들에게 모두 힘내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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