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의 새로운 기준, `니드포스피드: 더 런` 11월 발매
2011.05.12 15:47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 니드포스피더: 더 런 트레일러 영상
EA 코리아는 2011년 11월, `니드포스피드 더 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니드포스피드 프랜차이즈 사상 최초로 프로스트바이트 2 엔진을 채용한 니드포스피드 더 런은 EA 산하 블랙박스 스튜디오가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니드포스피드 더 런`을 통하여 유저는 아드레날린 중독자들과 스피드 광신자들이 이끄는 법과 규칙의 반대편 세계로 인도되어 목숨을 건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유저는 샌 프랜시스코에서 뉴욕까지 거대한 북미대륙을 가로지르며 질주하고, 심장이 터질듯한 흥분을 경험할 수 있다.
니드포스피드 더 런의 무대는 많은 돈이 걸린 불법 레이스가 벌어지는 어둠의 세계이다. 확 달아오르는 레이스의 열기와 함께 유저는 자신의 뒤를 따라붙는 경찰들이 이제껏 일상에서 봐왔던 민중의 지팡이와는 거리가 멀 정도로 과격하다는 사실을 직감하게 된다. 시작신호와 함께 유저들은 복잡한 도심의 도로망을 휘젓고, 얼어붙은 산악 도로를 내리 달리고, 비좁은 협곡을 헤쳐 나아가며 질주하는 엄청난 레이싱 액션을 맞닥뜨리게 된다.
DICE가 자랑하는 프로스트바이트 2 엔진을 활용하여 빚어낸 충격적인 그래픽 비쥬얼, 최고 속도에서도 흔들림 없이 도로를 질주하는 차량들을 그려내는 물리효과, 그리고 보는 이를 사로잡는 스토리라인까지, 니드포스피드 더 런은 액션 레이싱 장르의 역사에 거대한 한 획을 그을 전망이다.
EA 수석 프로듀서 제이슨 드롱은 “2011년을 기점으로 니드포스피드 시리즈는 다음 단계로 진화하게 됩니다.”라고 운을 떼며, “우리는 많은 이들이 니드포스피드 더 런의 강렬하고도 스릴 넘치는 스토리라인과 압도적인 액션에 충격을 받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멋진 차량들이 펼치는 아찔한 고속 추격전이 없다면 레이싱 게임이라 불릴 자격이 없겠지요. 바로 이 부분이 우리가 선보이고자 노력 중인 분야입니다. 시속 200마일로 생과 사의 경계를 질주하는 폭발적인 레이싱 말입니다.”라고 전했다.
`니드포스피드 더 런`은 2011년 11월에 출시될 예정이며 심의이용등급은 미정이다. 더 많은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http://www.needforspeed.com)와 EA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eakrpkg)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을 통하여 운영 중인 공식 팬 사이트(http://www.facebook.com/needforspeed) 및 트위터(http://www.twitter.com/needforspeed)를 방문하면 게임 제작진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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