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소울, 김도우 활약으로 KeSPA 드림리그 결승 진출
2011.05.26 17:52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8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는 `KeSPA 드림리그` 10-11시즌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STX SOUL이 5대2로 화승 OZ를 제압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26일(목) 용산 e스포츠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두 팀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김도우(STX SOUL, 테란)는 화승 OZ의 김유진(프로토스), 백승혁(테란), 하늘(프로토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3승을 기록, 팀을 결승전에 진출시켰다.
STX SOUL은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이민호(STX SOUL저그)가 방태수(화승 OZ, 저그)를 제압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하였지만, 두 번째와 세 번째 주자로 나선 신대근(STX SOUL, 저그)과 조성호(STX SOUL, 프로토스)가 하늘과 백승혁에게 패배하며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선 드림리그 10-11시즌 정규시즌 개인다승 1위 김성현(STX SOUL, 테란)과 김도우가 백동준(화승 OZ, 프로토스), 김유진을 제압하며 정규세트를 3대2로 마쳤다. 이후 승자연전세트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김도우는 백승혁, 하늘을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팀의 5대 2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플레이오프의 승자 STX SOUL은 드림리그 정규시즌 1위로 결승전에서 기다리고 있는 CJ ENTUS와 우승 타이틀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드림리그 09-10시즌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CJ ENTUS와 드림리그 첫 우승에 도전하는 STX SOUL의 불꽃 튀는 혈투가 예상되는 가운데, 두 팀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는 오는 6월 2일(목) 오후 1시부터 용산e스포츠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우승 팀에게는 700만원, 준우승 팀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3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4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5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6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7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8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9
33 원정대 개발사, 500만 장 팔았지만 규모 확장은 없다
-
10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3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4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5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6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7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8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9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10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