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 블루 컨티뉴엄 시프트 2, PSP로 6월 1일 정식 발매
2011.05.30 11:47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2D로 즐기는 대전 격투게임 ‘블레이 블루 컨티뉴엄 시프트2’를 한글 자막화하여 PSP용으로 6월 1일 출시한다.
‘블레이 블루 컨티뉴엄 시프트2’는 길티기어(Guilty Gear)를 개발한 아크시스템웍스에서 개발한 격투 게임 ‘블레이 블루’시리즈의 신작으로, 동명의 아케이드용 게임에 새로운 요소들을 추가해 풍성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4개의 캐릭터 ‘뮤 No.12, 마코토=나나야, 플라티나=더=트리니티, 발켄하인=R=헬싱’이 추가되었으며, 모리 토시미치 프로듀서의 신작 시나리오가 더해졌다. 게임모드에는 ‘어비스모드(ABYSS)’라는 신 모드가 추가되었다. ‘어비스모드’는 선택한 캐릭터를 강화해 계층도시 카구츠치의 최심층부를 목표로 계속 싸워나가야 하는 서바이벌 형식의 새로운 모드다.
이 밖에도 ‘블레이 블루 컨티뉴엄 시프트2’는 조작타입을 ‘스타일리쉬’와 ‘테크니컬’ 두 종류 가운데 선택이 가능해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초심자부터 이미 시리즈에 익숙한 실력자들까지 모든 이용자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일본어와 영어 음성에 한글 자막 서비스가 더해졌다.
‘블레이 블루 컨티뉴엄 시프트2’의 판매가격은 29,800원이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PlayStation 공식 웹사이트(www.PlayStation.co.kr)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