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TUS, 2년 연속 드림리그 10-11시즌 우승
2011.06.02 17:57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8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는 KeSPA 드림리그 10-11시즌 결승전 경기에서 CJ ENTUS가 5대3으로 STX SOUL을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2일(목) 용산 e스포츠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두 팀의 결승전 경기에서 CJ ENTUS는 정우용(CJ ENTUS, 테란)이 3승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드림리그 10-11시즌 우승을 차지하였다. 전통적으로 2군 육성에 강점을 보인 CJ ENTUS는 09-10시즌에 이어 10-11시즌까지 우승하며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10-11시즌 정규시즌에서 개인 공동 6위(12승 5패, 승률 70.6%)를 기록했던 정우용은 1세트에 출전하여 조성호(STX SOUL, 프로토스)를 제압하고 기선 제압에 성공하였다. 이어 승자연전 2세트에 출전한 정우용은 드림리그 10-11시즌 개인다승 1위 김성현(STX SOUL, 테란)과 김도우(STX SOUL, 테란)를 연달아 제압하고 하루 3승을 기록, 팀의 5대3 승리를 이끌었다. 김성현(26승5패, 83.9%)에 이어 정규시즌 승률 순위 2위(12승 3패, 80%)를 기록한 한두열(CJ ENTUS, 저그)은 신대근(STX SOUL, 저그)을 제압하였고, 송영진(CJ ENTUS, 저그)은 이민호(STX SOUL, 저그)를 제압하며 각각 팀 우승에 기여하였다.
우승을 차지한 CJ ENTUS는 700만원, 준우승을 차지한 STX SOUL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SNS 화제
-
1
만쥬 린슈인 “오래 사랑 받는 아주르 프로밀리아 될 것”
-
2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3
'공포 2.0'과 함께, 파스모포비아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4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5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6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7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8
[순위분석] 키네시스 ‘복귀각’ 제대로 열었다, 메이플 2위
-
9
레인보우 식스 시즈, 역대급 '무한 재화' 해킹사태 발생
-
10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많이 본 뉴스
-
1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2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3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4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5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6
국내 출시 초읽기, 밸브 하드웨어 전파 인증 완료
-
7
[이구동성]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 3%
-
8
락스타 전 개발자 “도쿄 버전 GTA 나올 수도 있었다”
-
9
오징어 게임 느낌, 실사풍 배틀로얄 ‘더 조커스 게임’
-
10
니혼팔콤, 이스와 궤적 시리즈 신규 타이틀 개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