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와 피카부, KT 롤스터 '리그 오브 레전드' 팀 떠난다
2015.12.02 10:21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KT롤스터는 지난 11월 30일부로 '리그 오브 레전드' 팀 '나그네' 김상문, '피카부' 이종범을 비롯한 선수 5명과 연장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팀의 미드라이너를 맡았던 김상문은 지난 2015 스프링 시즌부터 섬머 시즌, 롤드컵 등에서 활약했으나 그 동안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휴식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이정범은 해외 진츨 의사를 밝혀, 선수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연장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식스맨으로 활동하온 '픽서' 정재우, '엣지' 이호성, 백업 원거리 딜러 '마하' 오현식과도 계약이 종료됐다.
한편, 남은 주전 멤버인 '썸데이' 김찬호, '스코어' 고동빈, '애로우' 노동현은 KT롤스터와 연장계약하고, 2016 시즌에도 함께 활동한다. 이에 따라 KT롤스터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선수 보강 및 리빌딩을 통해 다가오는 2016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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